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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뉴욕

[뉴욕/타임스퀘어] 뉴욕에서 가장 큰 백화점 Macy's의 Flower 행사

The World's Largest Store!
세계에서 가장 큰 상점이라는 광고를 붙이고 있는 타임스퀘어존에 위치한 Macy's.
참고로 가장 큰 백화점은 부산 신세계 백화점입니다.

타임스퀘어 존에 위치한 Macy's는 백화점들 중에서도 단연 오래된 역사와 규모로 압도적입니다.
관광객들도 많이 들리고, 디스플레이도 아주 빠르게 바뀌는 뉴욕 중심의 트렌드를 잘 보여주고 있는 백화점입니다.

이런 Macy's에서 꽃이 만개한 뉴욕 시티의 봄을 모티브로 Flower Show를 하고 있었습니다.


코리안타운과도 가까워 쇼핑후 한국식 식사를 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뉴욕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관광차 꼭 들려 보아야 하는 지역.

151 West 34th Street
New York, NY 10001
212/695-4400

 7th Avenue and 34th Street,  34th Street between 7th Avenue and Broadway


내부의 모든 꽃들은 '생화'입니다.
뉴욕의 유명한 플로리스트들이 매장 내 디자인과 디스플레이를 담당했다고 합니다.


모든 전매장이 생화로 꾸며져 원래 북적거리는 메이시즈는 더욱 관광객들의
 눈과 발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역시 봄이 왔습니다. 올 봄 뉴욕은 도시적은 블루로 시크함을
한층 살리는 컬러 팔레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니 드레스와 롱드레스의 대비가 돋보입니다. 어정쩡한 길이감 보단 2011년 봄 뉴욕은 조금 더 extreme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길이감의 옷들이 유행입니다.


봄하면 떠오르는 비비드한 색감과 꽃무늬 프린팅의 드레이핑들스도 돋보입니다.


귀여운 미니드레스들이 돋보이는데요,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와 매칭한
심플한 하이힐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디스플레이역시 플라워 행사 답게 꽃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다양한 가바와 악세사리의 모습입니다.
겨울의 치렁치렁한 목걸이 보단 한층 산뜻하고 큰 팬던트 하나로 여성들의 목에 시선이
확 가도로 한 악세사리들이 눈에 띕니다. 가방역시 작은 크기로 봄에 부담없이 산책하고
피크닉 갈수있는 사이즈가 뉴욕에서는 떠오르는 올 봄 '잇' 아이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