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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부산

Vegan Fur, 어디까지 아시나요?

G.K 2014.07.20 20:27


요즘 날씨가 부산은 비가 왔다 해가 났다

완전 제멋대로인 날씨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이 살고 계시는 곳의

날씨는 어떤가요?


후끈한 여름이 코앞인 요즘, 벌써 가을 겨울옷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겠죠?

하지만, 진정한 패셔니스타들은 가을이 왔을 때 후다닥 옷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

미리 미리 어떤 트렌드가 유행할지, 관심있게 보고 계실텐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매년 가을 겨울이면 꼭 만나보는 패션 아이템이자

활용도가 다양해 각종 가구, 악세사리에도 쓰이는 "Vegan Fur"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합니다.


(브룩클린 박물관에서 열렸던 장폴 고티에 전시회)


장폴 고티에 전시회는 올해 초 뉴욕에서 센세이션한 돌풍을 불러 이르켰던 작품전으로

장폴 고티에의 각종 컬렉션의 드레스와 옷들을 가까이서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장폴 고티에 역시, Fur을 빼놓고 디자인을 논할 수 없는데요.

독특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그의 컬렉션 중에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털로 만들어진 라운드 티)


그의 작품 중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털을 사용해 만든 아이템입니다.

밍크털 같아 보이는데요, 진짜인지 아닌지에 대한 설명은 아쉽지만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많은 패션 디자이너들이 더 이상 진짜 털/모피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옛날만 해도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모피는 부를 상징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러한 모피코트를 만들기 위해 수십마리의 밍크와 여우들이 잔인하게 가죽이 벗겨지는 현실이

대대적으로 보도 되면서 패션 업계 역시 "동물 학대"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런웨이에서도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든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몰리올리의 Vegan Fur)


특히 한국에서는 여전히 모피 코트는 청담동 며느리 룩 등의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도 발빠르게 해외 패션 업계의 이러한 변화를 캐치하고

한국에서도 동물 학대를 반대하는 Vegan Fur의 선두주자가 있으니 바로 "몰리올리" 입니다.

Molliolli 브랜드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Vegan Fur 전문 브랜드로,

모든 아이템들은 100% Vegan Fur, Leather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몰리올리의 신제품 넥워머)


Vegan Fur란, 그렇다면 왜 Vegan이라는 이름이 앞에 붙었을까요?

비건이라는 뜻은 베지테리안 보다 훨씬 철저하게 육식을 지양하며,

최소한의 곡물과 채소들로만 식단을 지키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베지테리안들은 우유를 마시거나 계란 정도를 섭취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비건들은 우유도 마시지 않고

샐러드 드레싱에 만약 동물성 오일이 들어갔다면 그 또한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 있어선 다른 생명을 희생해 살아간다는 것을 매우 반대하는 만큼,

  패션 업계와 각종 패셔니스타들에게

부탁하는 것이 바로 동물을 죽이거나 고문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털, 모피 제품들을 통틀어

"Vegan Fur"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어느게 진짜고 가짜일까요?)


사실 현재의 기술력으로썬 더 이상 눈으로 보는 것 만으로는 어떤 모피가 진짜고 가짜인지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발달되어 있는데요, 특히 몰리올리에서는 손으로 만지는 촉감 또한 최대한 실제 모피와 비슷하게

만듬으로써 자칫 "Vegan Fur"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나 오해를 한번에 바꿀 수 있는 아이템들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Vegan Fur로 만든 장폴고티에 테디베어)


많은 사람들이 이제 점점 더 "이 물건이 있기 까지.."에 대한 의식적인 소비가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공정무역, 공정거래, 착한 음식 등 사회 전반에는

양심적인 소비가 반갑기도 하고, 단순히 그 표면만 볼 것이아니라 적극적으로

검색하며 몸소 느껴야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Vegan Fur 역시, 패션을 즐기는 남녀노소가 꼭

알아 두어야 할 문제이며 한국에서도 '몰리올리' 처럼 Vegan fur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많은 사람들이 더 이러한 문제점과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소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운 여름, 털 이야기 하신다고 조금 더우셨나요?

하지만 여름도 금방, 곧 가을이 언제 그랬냐는 듯 찾아올텐데요,

올 가을 겨울엔 멋과 동시에 동물도 보호하는 "Vegan Fur" 아이템 어떠세요?

몰리올리 패션마케터 1기 강기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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