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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전체요리

[뉴욕/맨하탄] 맨하탄에서 스시를 실컷 먹을 수 있는 부페 이치우미 ichiumi 뉴욕에 와서 느낀 점이지만 '해산물'이 정말 비쌉니다. 덕분에 스시와 사시미등 몸값은 한국/일본대비 아주 비싼편입니다. 허접한 롤한줄(6-8피스정도)이 기본 6천원-비싼곳은1만원을 넘는 가격대를 자랑하고 있으니..... 그리하여 스시를 마음것 먹을 수 있는 스시 부페 '이치우미'에 다녀왔습니다. 이치우미는 평일 점심기준 19.50불, 2만원정도 되는 가격입니다. 6East 32nd Street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즉 코리안 타운에서 Macy's쪽 말고 반대편으로 쭉 걸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평범한 편입니다. 안에 크기가 아주큰데 월요일 점심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북적거리니, 점심 시작시간 11시 45분에 가야 좀 조용하게 식사 가능할것같아요. 한시쯤 가니 무척 북적거렸음^^; 먼저.. 더보기
[뉴욕/브룩클린] Flatbush에 위치한 카페겸 미국식 레스토랑 OASIS 제가 살았던 브룩클린 Flatbush는 2호선 가장 끝에 위치하여 공항이랑 가깝습니다. Flatbush 전철역에서 버스를 타고 Avenue P까지 오면 있는 Oasis는 동네 이웃사촌들을 다 볼수있는 레스토랑입니다. 866 Flatbush Ave, Brooklyn, NY 11226 (718) 703-0018 동네 레스토랑인만큼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편입니다. 미니머핀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콘, 초코, 바닐라 세가지 맛이 섞여 나와요. 친구가 주문한 와플과 베이컨, 그리고 계란입니다. 저렇게 해서 7불인가 나왔어요. 양도 많고, 와플도 두툼한게 아주 괜찮았답니다. 요건 커피주문함 딸려나오는 토스트. 바삭하게 구워져서 맛있었어요. 다만 양이 많아서 아예 토스트는 한입먹고 그대로였다는... 제가 주문한 치즈.. 더보기
[뉴욕/코리안타운] '상하이몽'에서 맛보는 한국식 중화요리 뉴욕 코리아 타운에 가면 정말 없는게 없습니다. 미국엔 중국음식점이 참 많은데 한국식 중국음식인 짜장면, 짬뽕은 찾아 볼 수가 없죠. 비오는날 한국식 짬뽕이 땡길때, 짜장면이 떙길땐 코리안 타운의 '상하이 몽'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코리안 타운 Broadway로 들어오시면 큰길 1층에 위치한 상하이 몽이라 바로 보입니다. 메뉴판도 밖에 나와있어서, 가격대나 원하시는 음식을 알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아요. 가격대는 짬뽕 짜장면등은 7~10불선이고 탕수육등은 15~20불, 나머지 코스요리는 45불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꽤 큽니다. 테이블 마다 가깝게 붙어 있어서, 저녁시간이나 점심시간에 가면 정말 옆테이블 대화가 다 들릴정도이니,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시면 러시아워는 피해가시는것이 센스^^.. 더보기
[뉴욕/코리안 타운] '서울 가든' Seoul Garden에서 맛보는 한식 코리안 타운에서 우리 은행을 지나 조금만 걷다보면 강서 회관이라는 고기집이 보이는데 그 고깃집에서 좀만 더 걸어가면 2층에 '서울 가든'이 보입니다. 말그대로 팁을 줘야하는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가격대는 20~100$의 꽤나 비싼 가격입니다. 학생이 가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기도^^; 내부는 꽤나 큰편입니다. 메뉴가 다양하고 정갈한 편이라 미국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밑반찬으론 기본 5-6가지가 나옵니다. 자주 자주 바뀌는데 김치랑 샐러드는 고정이고 나물등이 바뀝니다. 두부지짐이 나올때도 있어요. 제가 주문한 냉면. 19.50$ 입니다. 갈비랑 함께 나와요. 두개 해서 20불정도니 꽤나 비싼 가격. 냉면은 가위로 자르고 바로 돌려줘야해서 모양이 풀려버렸네요 ㅠ.ㅠ 함께 나오는 갈비. 양파도 같이 구워져.. 더보기
[미국/미들타운] 뉴욕 샐러드바에서 골라먹는 샐러드 뉴욕에는 부페 스타일의 샐러드바가 참 많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원하는 양 만큼 담아서 그 무게 만큼 돈을 받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참 합리적이고, 대식가들에겐 조금 아쉬운 스타일. 제가 다니는 학교 FIT 맞은편에도 요렇게 샐러드바가 두개 있는데, 파란색 천막의 샐러드바가 한국분들이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덕분에 김치 불고기 두부를 맛볼수있음! 저녁이 되면 샐러드 바의 가격은 내려갑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가 7th avenue 27번가에 위치한 만큼 타임스퀘어에서 걸어 내려와서 먹어도 되는 거리. 타임스퀘어쪽은 가격이 비싼편이에요. 1파운드에 8불가까이 합니다. 여긴 1파운드에 5불. 저녁때 가서 그런지 이렇게 마구 담아도 6불 나왔습니다. 주로 새우, 샐러드, 매쉬 포테이토, 치킨, 치즈등 많이.. 더보기
[뉴욕/코리안타운] 우리집 Woorijip에서 저렴하게 한식 먹기 12 West가에 위치한 '우리집' 입니다. 유학생분들 부터 비지니스차 방문하신 분들, 뉴욕에 좀 사셨다는 분들은 다 아실만한 한국 음식점 '우리집'. 다른 곳과 대비해 저렴한 가격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한국 음식에 항상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한국 음식점입니다. 건물 외관 공사를 하고 있어서, 간판이 잘 안 보 일수도 있으니 거리를 잘 체크하면서 코리안 타운 12west가로 고고싱! 가격대는 저렴한 편입니다. 주변 한국 음식점들은 한 그릇에 10~20$인것에 비해 여기서는 두명이서 음료까지 시켜도 15~20$나온답니다. 부페 형식으로 원하시는 것 떠서 던 다음 무게로 재서 드셔도 되고, 누들바에서는 우동과 김밥세트로 6$에 팔고 있어요. 떡볶이, 반판, 불고기등 아주 다양하게 팔고 있어요. 호떡도 .. 더보기
[일본/신주쿠] 500엔 이하로 한끼 해결 가능한 중화식당 '히타카야' 390엔! 이라는 가격으로 간판에서 당당히 홍보하고 있는 '히타카야'는 중화요리 식당이라지만 일본라면/중국음식 이라고 표기하는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프렌차이즈라 일본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저희가 간 곳은 신주쿠 지점입니다. 신주쿠는 터무니 없는 가격이나 아님 이자카야가 대부분이라, 저렴한 음식점 찾는게 항상 미션이라능. 메뉴는 전부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맥주 한잔 하시면서 먹을 수 있는 안주 느낌의 음식도 팔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돈코츠 라멘. 단품으로 시키면 420엔이었나? 그리고 돈코츠라멘+계란+군만두 셋트는 550엔이었나 그랬습니다. 요게 친구가 시킨 세트입니다. 삶은 계란 한개 통째로 들어가 있고 군만두 셋트가 나옵니다. 다시 사진 보면서 포스팅 쓰려니까 먹고 싶어지네요 ㅠ.ㅠ 전체.. 더보기
[일본/치바현]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우동집 '사누키 카마아게 우동' 일본 치바현 이치가와역에 있는 우동집입니다. 역에서내려와서 프랑땅쪽으로 가는 건물 안에 있었어요. 아마 프렌차이즈 인듯? 사누키 카마아게 우동이라고 쿠폰도 5장인가 모으면 공짜로 한번 먹을 수 있답니다.전체적으로 두명이서 1000엔 내로 먹을 수 있는 저렴한 곳. 이런식으로 줄을 서서 바로 바로 드시면 만들어 지는 음식들을 받아서 원하는 만큼 튀김 팍팍 올리고 파 올려 드시면 되어요. 메뉴는 보시다 싶이 280~480엔 사이입니다. 게다가 한번 먹을때 마다 쿠폰을 주는데 5장모으면 우동한드릇무료. 저희가 시킨건 계란(타마고)우동 하나랑 쿠폰으로 시킨 우동하나. 요게 제가 시킨 우동입니다. 위에 튀김이랑 파는 원하시는 만큼 솔솔 올려서 드시면 되어요. =) 계란은 톡 터트려서 우동및에 깔려있는 간장이랑 잘.. 더보기
[뉴욕/맨하탄] 중화 요리 미들타운 부페 Midtown Buffet 뉴욕입니다. 정신없이 정리하고, 핸드폰 개통하고, 학교 다니다 보니 뭐 제대로 한게 없네요.ㅎㅎ; 오늘은 맨하탄 중심가 타임스퀘어 존 근처에서 밥 한끼 했습니다. 뉴욕 전철. 안이 상당히 더러우므로 한국에서 바로 건너오신분들은 문화적 충격을 먹으실듯. 패션 디스트릭에서 타임 스퀘어 존으로 걸어 가시면 타임스퀘어 좀 못미쳐서 보입니다. 큰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쉬움. 점심이 가장 저렴합니다. 텍스 포함해서 10불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팁은 2불정도 두고 오면 될듯. 내부는 생각보다 넓어요. 자리도 많고. 음료는 공짜구요(콜라랑 사이다 밖에 없음 ㅠㅠ) 음식은 한 30가지정도 있었습니다. 쌀밥, 아스파라거스, 탄두리 치킨, 새우. 여기 음식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짭니다. 오른쪽 스프도 간장맛 .. 더보기
[도쿄/코엔지] 코엔지 요코쵸 라면거리의 '모우코 탄멘' 2009년 코엔지에 요코쵸 라면거리라는, 일본에서 잘나가는 라면집 4개를 모아서 거리를 조성한곳이 바로 요기 입니다. 4개의 라면집이 있었는데 제가 간곳은 바로 무지 맵다는 몽골 라면, 모우코 탄멘집입니다. 왜 몽골인진 저도 잘^^; 외관에서 부터 매운 향기가 팍팍 납니다. 보통 750~900엔 정도 사이였어요. 들어가셔서 일본의 일반 라멘집처럼 티켓을 뽑아서 앉으시면 됩니당. 유명한 라멘집이라서 그런지 연예인들 싸인 같은게 한쪽 벽에 잔뜩 붙어 있었어요. 바쁘신 분들을 위해 도시락 같이 싸서 테이크아웃도 가능한듯. 저희는 바쪽에 앉았는데 저녁 9시쯤 갔었는데도 테이블이 거의 다 차있었어요. 저희가 앉자마자 한팀 더들어오고는 꽉차서 몇분이 줄서서 기다리는 것을 목격. 오픈 키친이라 안쪽이 다 보인다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