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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뉴욕/다운타운] 허드슨 강 공원 뉴욕의 40도가까이 되는 무더위는 어느새 조금 풀이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그래도 8월은 여름의 모습이 진하게 느껴지네요. 오늘은 햇살이 따가운 날 선선한 바람을 느낄수있는 여유로운 공원, '허드슨 강'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허드슨 강은 1609년 영국 탐험가 허드슨이 발견했다고 이름이 그리 붙여졌다고 합니다. 뉴욕 동부에 위치한 강으로, 여유롭고 유람선이나 개인 약트들이 많이 보입니다. 1호선 Christopher 역에서 내려서 강쪽으로 걸어가시면 Pier 26번 근처입니다.(공원근처) 허드슨 강은 뉴욕 하류에 위치하고 있고 산업수로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여유롭고 강바람을 맞을수 있어 뉴요커들한테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해가 조금 고개를 숙일때 찾아가시면 센트럴파.. 더보기
[뉴욕/차이나타운] 차이나 타운에서 신선한 채소와 생선 쇼핑 미국 뉴욕하면 떠오르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일단은 화려한 도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뉴욕의 자유를 증명하는 듯한 자유의 여신상, 그리고 다인종 사회를 여실히 보여주는 '차이나 타운'. 차이나 타운은 '미드'를 보시면 자주 출연하는 동네중 하나인데 뉴욕에서 이민자인 중국인들이 만들어낸 동네로써 다인종 다문화사회를 보여주고 그들의 문화가 고스란히 모아져있는 이곳은 뉴요커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는 곳이랍니다. 여행 인포메이션 센터도 이렇게 중국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영어를 찾아보기가 힘든 중국식 간판에 수많은 관광객과 현지인들로 좁은 골목골목은 미어터집니다. 정말 '중국'에 온듯한 느낌을 받을때도 많네요^^;;; 차이나 타운은 Canal st.를 따라 그 주변지역을 통틀어 부릅니다. 전철 1,.. 더보기
[뉴욕/플러싱] New York Queens Botanical Garden 뉴욕 퀸즈 수목원(보태니컬 가든) 뉴욕은 어느새 추운 겨울에서 습하고 더운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여름이 온 만큼 푸른 나무 그늘 밑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더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다양한 나무들과 아름다운 꽃들, 그리고 넓은 정원으로 유명하다는 '뉴욕 퀸즈 수목원'에 다녀 왔습니다. 퀸즈 수목원의 입구는 나무로 표현되어 있습니다.^^ㅎㅎ 퀸즈 보태니컬 가든은 1937년 퀸즈에서 열린 New York Word Fair에서 선보였던 정원을 토대로 플러싱 Maedow Park에서 조금씩 그 크기를 늘리며 현재의 모습을 갇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Queens Botanical Garden 43-50 Main Street Flushing, NY 11355 오픈시간은 매 절기마다 달라집니다. 4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화-일 8시-6시 .. 더보기
[뉴욕/메디슨] Crate& Barrel에서 만나보는 패션을 만난 인테리어 아이템 Crate& Barell은 미국 전역에 퍼져 있는 이케아 같은 가구 체인점입니다. 가구 뿐만아니라, 인테리어 제품, 수저등을 판매/배달하는, 인테리어와 관련된 그 모든것을 팔고 있는 가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케아와 비교해 좀 더 다양한 스타일과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는 장점이있지만 가격면에서는 이케아와 비교했을 때 비싼편입니다. 하지만 선물용이나 질 좋으면서 패셔너블한 가구를 원한다면 Crate& Barell을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다녀 온 곳은 뉴욕 5th Avenue에 위치한 첼시점입니다. 크기도 크고, 여름이 다가온 만큼 빠르게 트렌드를 읽고 '패셔너블한'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선보인 Crate&Barell에 다녀왔습니다. 가까운 상점은 http://www.crateandbarrel.com/S.. 더보기
[뉴욕/챌시] 뉴욕의 대표적인 Thrift Store, Housing Works Thrift Store 뉴욕에는 Thrift Store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말로 쉽게 번역 하자면 중고 물품 매장, 정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실제 판매 하는 제품들은 기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함으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과 재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뉴욕 다운 모습을 보여주는가게의 한 형태 입니다. 중고 물품이라고 해서 상태가 안좋은 물품들을 팔거나 하진 않습니다. 미리 가게에서 선별을 해서 판매하기 때문이지요. 프라다, 샤넬, 구찌, 그외 다양한 옷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랍니다. 그 중에서도 Housing Works, 뉴욕의 대표적인 Thrift Store중에 한곳인 이 가게의 첼시점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Chelsea 143 West 17th St. New York, NY 10011 p .. 더보기
[뉴욕/브로드웨이] 더 그레잇 부리토 The Great Burrito The Great Burrito 405 Amsterdam Ave, New York NY10024 40.7834338 -73.9780946 (Btwn 79th & 80th St) (212) 724-5151 맥시칸음식을 너무 좋아하는 저는 뉴욕에와서 Taco Bell이 많이 없다는 사실에 무척 쇼크였습니다. 텍사스에선 한다리건너 멕시칸음식점이 였고 타코벨이었는데.^^; 그 와중 길가다 만난 'The Great Burrito'에서 점심을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스테이크 엔츌라다 입니다. 아는 언니가 주문한건 치킨 엔츌라다 였구요. 가격은 각각 8$씩. 가게 내부가 좀 작은 편이고 멕시칸들이 대부분이랍니다. 음식 나오는데는 주방장 한명뿐이라 한 15분? 꽤 기다렸습니다. 샐러드와 가장 기본적인 엔츌라다.. 더보기
[뉴욕/맨하탄]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모마 입니다. 관광객들과 뉴욕 내에서 가장 명성있는 현대 미술관 입니다. 주소:, 11 West Fifty-third Street, between Fifth and Sixth avenues. 뉴욕 현대 미술관은 b, m라인 5av-53st에서 내리셔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평소엔 5:30분까지 개장하나 금요일은 9시까지 개장입니다. 금요일 5-9시사이엔 무료 관람 가능한 시간이니, 원하시는 분들은 꼭 체크해서 방문해주세요. 뿐만하니라 한국 현대카드(신용카드)소지자 분들은 Info데스크에서 현대카드 소지자라고 하면 3명까지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또한 뉴욕내 대학 NYU, 파슨스, FIT, SVU학생증 소지자들은 무료입장가능합니다. 뿐만아니라 모마는 PS1 이라고 하여 퀸즈와 뉴저지.. 더보기
[뉴욕/퀸즈] 퀸즈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24시간 카페 Omonia 옴마니아 뉴욕 퀸즈 처음 이사와서, 브로드웨이 역에 내려 걸어오다보면 밖에서도 보이느 엄청나게 맛나보이는 케잌컬렉션에 한눈팔게 되는 가게가 있습니다. 바로 옴마니아! OMONIA-http://www.omoniacafe.com/ 카페이고 밥종류도 판매하고 있씁니다. 물론 케잌들이 메인 인기 메뉴^^ 이렇게 다양하고 엄청난 숫자의 케잌들이 밖에서도 잘 보여서 사람들을 유혹해요. 저도 밤에 집에오다가 참새가 방앗간 그냥못지나간다고 꼭 한번씩들려 한조각씩 사간답니다.ㅠㅠ 32-20 Broadway, NY 11106 (718) 274-6650 날씨가 따뜻해진만큼 뒤쪽 정원도 개방했다고 하네요! 컵케잌종류들은 OMONIA NEXT DOOR라고, 첫번째 상점에 있습니다. 같은 옴마니안데 첫번째는 좀더 빵집같은 분위기고 두번째.. 더보기
[뉴욕/어퍼이스트] 램브란트의 그림을 감상 할 수 있는 프릭 컬렉션 The Frick Collection 어퍼이스트에 위치한 프릭 컬렉션입니다. Columbus Avenue between W. 76 & 77 Streets (Upper West Side) The Frick Collection은 고전 화가들의 그림이 많은 박물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곳은 원래 미술부호 Frick의 개인 저택이였다고 하느데, 그의 소장품들과 저택을 일반인들 한테 공개하기 시작하면서 The Frick Collection이라고 이름지어졌습니다. 얼마나 부자였고 미술에 애정이 깊었는지 알만한 크기와 애장품들이 있는 박물관입니다. 매주 일요일 아침 10시-12시 사이는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Pay-as-you-want 시간대이므로 단돈 1센트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기다리는 줄이 긴편이니 조금 일찍나가시는것이 좋습니다. 현재.. 더보기
[뉴욕/어퍼웨스트] 어퍼웨스트의 대표적인 플리마켓 그린 플리 Green Flea 봄이 왔습니다~ :) 날씨가 따뜻해진큼 여행하기 좋은 날씨인데요, 오늘은 어퍼웨스트의 대표적인 플리마켓 '그린 플리'에 다녀 왔습니다. 그린 플리는 큰 학교 공터에서 열리고 있는데 야외 뿐만아니라 학교 내에서도 상점들이 있는 아주 큰 플리마켓입니다. Columbus Avenue between W. 76 & 77 Streets (Upper West Side). B나 C라인을 타고 81st에 내려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자연사 박물관이랑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봄에는 오전 10-오후 6시까지 플리마켓을 열고 있으니, 그 사이 언제든지 방문해 주세요. 여느 플리마켓보다 많은 벤더(상점)과 서로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취향대로 고를수 있는 폭이 넓습니다. 그리고 특히 빈티지 앤티크류 악세사리가 많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