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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하탄

[뉴욕/코리안 타운] '서울 가든' Seoul Garden에서 맛보는 한식 코리안 타운에서 우리 은행을 지나 조금만 걷다보면 강서 회관이라는 고기집이 보이는데 그 고깃집에서 좀만 더 걸어가면 2층에 '서울 가든'이 보입니다. 말그대로 팁을 줘야하는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가격대는 20~100$의 꽤나 비싼 가격입니다. 학생이 가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기도^^; 내부는 꽤나 큰편입니다. 메뉴가 다양하고 정갈한 편이라 미국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밑반찬으론 기본 5-6가지가 나옵니다. 자주 자주 바뀌는데 김치랑 샐러드는 고정이고 나물등이 바뀝니다. 두부지짐이 나올때도 있어요. 제가 주문한 냉면. 19.50$ 입니다. 갈비랑 함께 나와요. 두개 해서 20불정도니 꽤나 비싼 가격. 냉면은 가위로 자르고 바로 돌려줘야해서 모양이 풀려버렸네요 ㅠ.ㅠ 함께 나오는 갈비. 양파도 같이 구워져.. 더보기
[미국/미들타운] 뉴욕 샐러드바에서 골라먹는 샐러드 뉴욕에는 부페 스타일의 샐러드바가 참 많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원하는 양 만큼 담아서 그 무게 만큼 돈을 받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참 합리적이고, 대식가들에겐 조금 아쉬운 스타일. 제가 다니는 학교 FIT 맞은편에도 요렇게 샐러드바가 두개 있는데, 파란색 천막의 샐러드바가 한국분들이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덕분에 김치 불고기 두부를 맛볼수있음! 저녁이 되면 샐러드 바의 가격은 내려갑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가 7th avenue 27번가에 위치한 만큼 타임스퀘어에서 걸어 내려와서 먹어도 되는 거리. 타임스퀘어쪽은 가격이 비싼편이에요. 1파운드에 8불가까이 합니다. 여긴 1파운드에 5불. 저녁때 가서 그런지 이렇게 마구 담아도 6불 나왔습니다. 주로 새우, 샐러드, 매쉬 포테이토, 치킨, 치즈등 많이.. 더보기
[뉴욕/5th Avenue] 뉴욕 하이 엔드 패션의 종결지 5th Avenue 뉴욕은 날씨가 따뜻해졌다가 눈이 왔다가 바람이 불었다가 난리도 아닙니다. 한국은 날이 많이 풀렸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오늘은 뉴욕 5번가에서 하이엔드 패션, 즉 명품 패션 트렌드를 알아 보고 왔습니다. 뉴욕 5th Avenue, 특히 49번 스트릿부터 60번 스트릿은 쇼핑 디스트릭, 쇼핑 특구라 하여 베르사치부터 루이비통, 애플 스토어까지 없는것 빼고 다있는 거리입니다. 명품샵과 아름다운 디스플레이로 오전에가면 가끔 헐리웃 스타들을 만나 볼 수 있을 정도이니, 얼마만큼 화려하고 멋진지 상상이 가시나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올라가서 야경 구경하는데 52$라고 합니다. 헉!) 평당 어마어마한 땅값을 자랑한다는 5번가에는 전세계 이름좀 알려졌다는 브랜드는 다 모여있습니다. 디스플레이와 매주 바뀌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