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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뉴욕/미드타운] 화려한 디스플레이의 거리 5번가 5 Avnue 뉴욕을 방문하는 여행객 들이라면 누구든 해가 높게 뜬 날씨 좋은 날 룰루랄라 타임스퀘어도 가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가고, 영화에 나왔던 자연사 박물관도 가고 싶은게 인지 상정 일텐데, 늦은 밤이 되면 이런 여행 스팟들은 문을 닫고 아쉬움이 남아 뉴욕의 밤거리를 걸어다니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곳, 우리가 알고 있는 21세기 현존의 '명품'들과 '패션'의 메카인 5번가 만은 밤의 거리가 더욱 아름답습니다. 오히려 밤의 가로등 밑에서 그 화려함은 더 빛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곳 5번가를 걸으며 별보다 반짝거리는 뉴욕 5번가의 디스플레이를 구경해 보려고 합니다. 뉴욕 5번가는 1900년대 초반 월 스트릿의 경제가 부흥하고 자본주의 사회가 대두되어 떠오르고 있던 시절, 돈의 거품을 가진 부자.. 더보기
[뉴욕/미드타운] 진짜 뉴요커들이 자주 간다는 Bryant park 뉴욕은 날씨가 벌써 아침저녁으로 많이 선선해 졌습니다. 그래도 오후중에는 약간 덥다 싶은 햇살이 '여름이구나' 하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진짜 뉴요커들이 자주 간다는 Bryant Park에 방문했습니다. B,D,F,M,7번을 타고 42번가 브라이언트 파크 역에 내리시면 됩니다. 브라이언트 파크는 1884년 부터 정식으로 오픈되어 지금까지 긴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단지 '공원'이라는 개념보단 긴 역사가 얽힌 곳이랍니다. "담배 연기보단 꽃향기를 맞으세요" 라는 문구와 함께 브라이언트 파크에 입장합니다.^^ 브라이언트 파크 한켠에는 어린아이들이 즐겁게 탈 수 있는 회전목마 한대가 성업중입니다. 딱 하나 밖에 없고 작은 아이들과 공원에 놀러온 노신사들이 많아 여유롭고 평화로운 모습이 연출되고 있었습.. 더보기
[뉴욕/맨하탄] 중화 요리 미들타운 부페 Midtown Buffet 뉴욕입니다. 정신없이 정리하고, 핸드폰 개통하고, 학교 다니다 보니 뭐 제대로 한게 없네요.ㅎㅎ; 오늘은 맨하탄 중심가 타임스퀘어 존 근처에서 밥 한끼 했습니다. 뉴욕 전철. 안이 상당히 더러우므로 한국에서 바로 건너오신분들은 문화적 충격을 먹으실듯. 패션 디스트릭에서 타임 스퀘어 존으로 걸어 가시면 타임스퀘어 좀 못미쳐서 보입니다. 큰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쉬움. 점심이 가장 저렴합니다. 텍스 포함해서 10불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팁은 2불정도 두고 오면 될듯. 내부는 생각보다 넓어요. 자리도 많고. 음료는 공짜구요(콜라랑 사이다 밖에 없음 ㅠㅠ) 음식은 한 30가지정도 있었습니다. 쌀밥, 아스파라거스, 탄두리 치킨, 새우. 여기 음식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짭니다. 오른쪽 스프도 간장맛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