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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랑 디저트

[강남/던킨도너츠] 메이플 라떼 시음! 최근 레뷰에서 메이플 라떼 프론티어를 모집하길래 이런걸 놓칠 제가 아니지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기프티콘으로 받은 메이플 라떼를 마시러 던킨 도넛에 다녀왔답니다. 짜쟌. 딱 적지도 많지도 않은 양이네요. 잉? 행운이 팡팡? 이거슨 최근 던킨도넛에서 하고 있는 경품 행사라고 합니다. 커피를 다마시고 종이컵 끝부분을 풀면 당첨 여부가 짜잔. 메이플 라떼는 라떼라서 거품이 보송송 있더라구요. 그리고 메이플 시럽과 계피향이 잘 어우러져서 첫 향 느낌은 제가 좋아하는 달콤하고 고소한 향이였어요. 꿀꺽꿀꺽 마셔보니 커피 맛에 메이플 시럽이들어가서 달콤하고 전체적으로 계피향이 은은보다는 좀 더 많이나는데 거슬릴 정도는 아니라 굉장히 고소해요. 가을에 어울리는 느낌이랄까요. 맛은 달달한 밀크커피에서 좀 세련된 맛.. 더보기
[종로/호프] 새벽의 마무리는 블루문에서 광란의 밤을 보낸 다음엔 첫차시간을 맞춘다는 변명하에 그 분위기를 간직할려고 어딘가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날은 호프 블루문에서 새벽을 마무리 했지요. 블루문은 4거리에서 청계천쪽으로 나오는 길에 있습니다. 음식하나를 시키면 칵테일 한잔 무료. 저희가 시킨건 화이트 러시안. 그러나 이미 맥주+과일안주로 배를 채워서..새벽3시에 이게 들어갈리가 없기에 입만 적셨습니다.ㅠㅠㅠㅠㅠ아까운것...... 초콜렛맛이였네요 어쨌든. 저희가 주문한건 훈제 오리. 16000원이고, Vat가격 따로 붙습니다. 결론은 17600원. 호프집이라 맨정신으로는 이가격에 못먹습니다. 안주 가격인지라 가격이 꽤나 쎈편이고 양도 적고 맛도 그저 그런 편이나 새벽에 편하게 죽돌이하기엔 좋답니다. 살보다 뼈가 많은 느낌에......눙무리.... 더보기
[종로/카페] Cafe' Scene 분위기 있는 저녁 이제 영화제가 끝나고, 폐막식후 뒷풀이는 처음 개막식을 축하하던 장소와 똑같이 Cafe' Scene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종로역 4번출구로 나오면 맞은편에 보여요. 일단 가격대비 인테리어가 무척!!!!!!!!!!!!!이나 좋습니다. 사실 인사동 쪽에가면 전통차+ 한국적인 느낌을 강조하면서 가격은 거의 밥값까지 가는데 카페 신은 다시 한번 가봐도 참 매력있는 인테리어에 가격역시 합리적이라 친구들끼리 가심 사진찍고 놀기 딱일듯. 영화제 폐막식에는 어떤 음식이 있었을까용. 폐막식 뷔페는 많이 간소화된 느낌에 살짝슬펐습니당. ㅠㅠ 잡채 김밥 햄꼬치 까나페등. 나는 잡채와 김밥 안 먹는데!!!!!!!! 크하하......ㅠㅠㅠㅠㅠㅠ뉴뉴 그래도 언니들은 맛있게 드셨데용. 이건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맛나게 먹었던것. .. 더보기
[종로/카페] Cafe' Scene에서 영화와 음악과 그리고 밤을 이렇게 말하면 굉장히 허세스러울지도 모르지만, 한국에 살면 살수록 특히 서울에 살면 살수록 네온사인 불빛이 너무 화려하고 돈만 있다면 흡사 뉴욕보다 훨씬 더 쉽게 섹스앤더시티의 한 장면을 연출할수 있지 않을까, 느낍니다. 그중 발견한 보석같은 카페가 바로 종로의 Cafe' Scene입니다. 종로역 4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실듯. http://www.foodsafety.go.kr/jsp/event/bigEvent/proc.jsp?userId=qw378 세꼬시 횟집 뒤쪽에 있어요. 낙원상가 근처. 가격도 굉장히 적당 합니다. 사실 인사동 뒤쪽으로 넘어가면 너무 상술스러운 가격들이 많아요. 외국인 상대상술때문에 한국인도 피해를..ㅠㅠ 그런 가격에 비하면 굉장히 적당. 음료 초이스 가능하옵니다. 음식역시, 빵.. 더보기
[인사동/카페] 인사동 풍경이 있는 전통 찻집 ㅇ 커피 아아, 서울입니다. 굉장히 힘들다능.... 예약 발행이라 댓글 답변도 못가드렸네요. 으흐흑 이웃님들 절 버리지 마시와요....뉴뉴. 최근 인사동-명동사이를 팍팍 돌아다니고 있는데(개인적인 업무로) 너무너무너무x3힘들어요. 크아앙........... ㅠㅠㅠㅠㅠㅠㅠㅠ Well,잡담 그만하고 여기서 인사동 풍경이 있는 전통 찻집 ㅇ 커피에 다녀왔습니다. 이름 참 길지요. 인사동 4길? 낙원 상가 뒤쪽에 있습니다. 그 외국인들 많이 지나다니고 한국 전통물품 막 파는곳에 있어요. 일단 들어가서 앉습니다. 인테리어는 소박한 국화잉듯. 아주 인사동스러운 인테리어. 주문한건 초코렛....무엇이였는데. ㅠㅠㅠㅠ잉잉 메뉴이름도 기억이.... 근데 다른건 대부분 전통차, 커피고 요거는 시원한 음료류에 있는데 딱 한개 초코렛.. 더보기
[김해/카페] 로티보이의 카야번과 아메리카노, 그리고 아이스크림. Rotti Boy 로티보이. 김해 내외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근 로티보이의 로티번들에 큰 애정을 느끼고 있는지라.... H양과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다음주면 다시 서울에 올라갑니다. 한달 남짓 머물렀던 고향을 떠나 이제 또 서울 생활이네요. 허어..ㅠㅠ 로티보이의 아메리카노. 2000원. 브라질산 100%아라비카 랍니다. 향은 은은한 편이에요. 너무 진한 블랙아메리카노가 아니라 마시기 편했어요. 로스팅은 볶을때 태우면 씁쓸해서 싫은데 그런것도 전혀 없구용. 오히려 쪼끔 더 볶아도 되었을 텐데- 라고 생각함. 카야번이라고 코코넛 크림이 들어간 번이에요. 외관상도 똑같고 먹는 방법도 똑같아요. 퍽 찌그러뜨려서 먹으면-_-b 친구 로티번도 친히 찌그러뜨려주고...... 친구는 아이스크림 셋트를 시켰어요. 알바생이 달라서 .. 더보기
[김해/카페] 로티번과 아이스 모카라떼 Rotti Bun 오늘 점심은 바닐라 로티번과 아이스 모카라떼 입니다. 다른 분들은 점심을 무엇으로 드시나요? 저는 주로 간단한것들.^^ Express Yourself. 크림이 보이시나요? 근데 저는 엔휠리너스에 빠져있는 여햏이라 쉐이크 같은걸 더 좋아해요. 근데 로티번 아이스 모카라떼는 냉커피 위에 크림 뿌려주는 느낌이에용. 그래도 생크림은 맛있어라. 가을이 다가오는데 부츠가 안들어가는 시츄에이션이 벌써 보이는듯. ㄱ-....... 하앟하앟 요즘 최고로 빠져있는 로티번 시리즈....... 저 빵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빵이라고 기네스 북에 올랐다네요. 공감......ㅠㅠㅠㅠbbbbbb 근데 오리지날 로띠번이 더 향도 좋고 맛나는듯. 바닐라번은 로티번이랑 똑같은데 커피시럽만 안뿌려서 밍밍한 맛..ㄱ- 퍽퍽 눌러서 와구와구 .. 더보기
[김해/카페] 로티보이에서 아이스크림과 로티번 Roti Boy 여기 경남에는 비가 왔다리 갔다리 하네요. 날씨가 벌써 춥다니.... 여름이 빨리가버리는 2009년 입니다. 어제 일요일날은 좋아하는 친구 S양을 만나서 수다도 떨고 로티보이에서 맛있는 아이스크림과 로티번을 먹었답니다. :D 김해 로티보이는 내외동 신도시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사이에 있답니다. 어제 둘이서 주문시킨건 아메리카노를 마실까, 아니면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먹을까... 고민하다 결론은 인생도 팍팍(.....)한데 달콤한 아이스크림이나 먹자. 라는 결론으로 아이스크림+로티번 셋트=3800원 을 주문했습니다. 제 딸기 아이스크림. 딸기가 가끔 아작아작 씹힌다능. S양의 키위 아이스크림. 남에 떡이 더 커보인다고 어째 항상 친구가 시킨게 더 맛있는 것 같음...........ㄱ- ㅎㅇㅎㅇ....ㅇ 더보기
[김해/카페] 던킨 도너츠 카프치노 쿨라타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고 있네요. 끼아아.....여름 옷을 살 생각이 었는데 벌써 가을옷이! ㄱ-.... 이래저래 고향 김해에는 카페라는 것 자체가 별로 없기때문에 결론은 가장 편한 체인점으로 가는 거시 진리라서 던킨 도너츠에서 새로나온 카프치노 쿨라타를 마셨습니다. 비주얼로만 봤을땐 상당히 하얀 느낌입니다. 카푸치노니까 뭐. 가격은 3900원. 일단 맛에 대해 논하자면 뭐랄까 엔휄리너스처럼 우유맛이 많이나고 부드럽다기보단 깔끔하고(우유 얼린것 말고 물을 얼린걸 쓰는듯?) 답니다. 유지방이 없어서 더울때 마시면 깔끔해서 좋아요. 단건 뭐 던킨도너츠의 심볼이니까욤. 저기 던킨 도너츠 켄들브라우니의 곰이 살짝 보이네요. 오호호호홋. 커피맛보단 커피 향이 나는 음료입니다. 얼음을 바로 갈아서 주는 셰이크형 음.. 더보기
[이대/카페] 이대 골목의 분위기 있는 카페, 란미은 Lan Mi Eun 이대 앞에는 제가 아마 서울에 올라온뒤로 제일 많이 간 곳이라 의심치 않습니다. -_-;허허 그래서 이제 체인점 커피샵 보단 이리저리 분위기 좋은 커피샵을 찾아 다니는게 사명이자 목적이라능. 오늘은 이대 옷거리에서 신촌 넘어가는 방면으로 큰길을 따라 쭉 가다보면 사잇길에 골목 밑으로 보이는 커피컵 모양 간판에 저번부터 한번 가봐야지 라고 점찍었던 카페에 들렸습니다. 테이크아웃 타코샵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옷가게 다 있다가 요기만 딱 계단으로 내려가는 작은 골목에 있어서 눈여겨 보셔야 할듯. 아기자기한 풀들도 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건 하얀 페인팅에 군데 군데 보이는 고양이들(일본풍이라 네코라 해야하나요.....똑같은거지만서도) 감각적인 전등이랑 장식등 주인장님이 굉장히 센스있으신듯 하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