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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공원

멋쟁이들의 동네, 윌리엄스버그의 "Grand Ferry Park" 안녕하세요~ 뉴욕은 이제 후끈후끈 여름 날씨가 다가왔습니다.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좀 쌀쌀해 지는게, 아직 찌는 듯한 더위는 오지 않았네요.이럴때 일수록 많이 돌아 다녀야 후끈 거리는 한 여름에 후회가 없을 것 같아요. 날씨 좋은 요즘, 뉴욕에서 가장 핫하고 멋쟁이들로 가득하다는 소위 "힙스터-Hipster"들의 동네브룩클린의 윌리엄스버그를 찾아갔습니다. 브룩클린은 이제 맨하탄에서 전철로 10~20분 내지로 갈 수 있는 동네가 되었지만,예전만 해도 페리라는 이동 수단 없인 쉽게 방문 하기 힘든 곳이였다고 합니다.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예술가들이 많이 모여 살아, 특이한 동네 분위기로각광받는 이 윌리엄스버그는 이제 맨하탄 거주자들도 이사올 정도로 인기 높은 곳이랍니다. 그 윌리엄스버그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이.. 더보기
[뉴욕/미드타운] 진짜 뉴요커들이 자주 간다는 Bryant park 뉴욕은 날씨가 벌써 아침저녁으로 많이 선선해 졌습니다. 그래도 오후중에는 약간 덥다 싶은 햇살이 '여름이구나' 하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진짜 뉴요커들이 자주 간다는 Bryant Park에 방문했습니다. B,D,F,M,7번을 타고 42번가 브라이언트 파크 역에 내리시면 됩니다. 브라이언트 파크는 1884년 부터 정식으로 오픈되어 지금까지 긴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단지 '공원'이라는 개념보단 긴 역사가 얽힌 곳이랍니다. "담배 연기보단 꽃향기를 맞으세요" 라는 문구와 함께 브라이언트 파크에 입장합니다.^^ 브라이언트 파크 한켠에는 어린아이들이 즐겁게 탈 수 있는 회전목마 한대가 성업중입니다. 딱 하나 밖에 없고 작은 아이들과 공원에 놀러온 노신사들이 많아 여유롭고 평화로운 모습이 연출되고 있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