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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부산/해운대] 정월대보름을 보내고 먹은 아구찜! 어제가 정월대보름이였다는 걸 아시나요? 해운대에서는 정월대보름을 축하하며 거대한 쥐불을 만드는 행사가 있었답니다. 커다란 불구경을 하고 나니 배가 고프더군요..ㅋㅋ 사람이 너~무많이 와서 경찰 및 군인도 나와서 교통 및 사람 통제를 하시더군요. 어쨌든 우린 배고픈 양들이기 때문에 해운대 먹자 골목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횟집/해물찜종류의 집중에 바로 보이는 기윤횟집(인가..;)에 들어갔습니다. 아구찜 소자가 25000원!!!!!!우리 동네에서는 15000원이면 되는디..ㅠ.ㅠ 눈물을 머금으며 먹기시작! 땅콩을 뿌려주셔서 고소한 냄새가 솔솔나요. 어제같이 행사있는 일요일은 사람이 정말 넘넘 많답니다.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분들이 많아서리 별로 맵진 않아요. 글구 전분을 많이 넣는지 끈적거리는 감이..ㅎㅎ.. 더보기
[부산/서면] 카페 샬롱 루이 핫 초콜렛 및 요거트 카페 샬롱 루이 핫 초콜렛 및 요거트 입니다. 핫 초콜렛은 5000원, 요거트는 5500원이에요. 항상 갈때마다 느끼지만 굉장히 센스있는 분위기에 소품들. 맛은 요거튼데 아주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이건 친구가 먹은 핫 초콜렛. 달콤 한게 쌀쌀한 저녁에 마시면 좋으실꺼에요. 더보기
[부산/서면] 소렌토(SORENTO)에서 이탈리안을 거대 이탈리안 체인 소렌토에서 저녁을 했습니다. 소렌토 특유의 컨트리+여성 인테리어는 여전히 맘에 안들지만서도, 체인점인만큼 평균적인 맛을 유지하는 곳이라 친구 N양과 함께 했습니닷. 제가 주문한건 햄베이컨 크림치즈 스파게티. 상당히 몰랑몰랑한 질감이에요. 뻑뻑한 크림파스타는 싫어하는 편이라 입에 잘 맞았네요. 건더기가 좀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가격은 13000원인가.. 1만원 초반대였습니다. 친구가 주문한 치킨도리아. 여느 스파게티집의 도리아와 다름없습니다. 그릇이 뜨거우니 조심해주시고. 주말 저녁엔 상당히 사람이 많으니 점심 저녁시간은 피해서 가시길 추천합니다. 서면사거리에서 동보서적쪽으로 걸어오시면 있답니다. 더보기
[부산/구서동 맛집] 중국관 예향 고향에 내려갔던 넷째날, 친구들을 다 만나고 평일이라 할것도 없는지라 일본에서 살고있어서 자주 보지 못하는 우리 이모님과 부산 금정구 청룡동에 살고있는 사촌동생 집으로 놀러가기로 했었습니다. 사실 주된 목적은 구서동의 중국관 '예향'의 맛있는 중국음식을 잊지 못해...ㅠㅠ... 덕분에 30일동안 뺐던 4kg는 6일만에 원상복귀...ㅠㅠ 사촌동생 정명이. 6살이라고 하지만 11월생이라..실제로는 5살 아이.^^ 왠만한 초등학생들보다 더 말을 잘해요. 촉새 그자체..^^; 귀엽지만 가끔은...흠. " 중국집 갈려고 예쁘게 화장하는거야~ " -정명 왈. 일단 예향 2층에 점심시간이 좀 지난 2시쯤도착. 인테리어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레스토랑이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일단 주문한것은 버섯 치킨 수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