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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섹스앤더시티의 '캐리'도 즐겨 찾는 뉴욕의 가게 Thrift Store 섹스앤더시티는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뉴욕'이라는 도시의 명성과 매력을 한껏 발산 시킨 드라마 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뉴욕에 왜 오게 되었냐고 물어보면, '섹스앤드시티'의 팬이라서요! 캐리가 살던 뉴욕에 살기 위해서요! 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드라마의 빈티지 하면서도 톡톡 튀는 자기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가 즐겨 찾던 빈티지 아이템들의 천국, 'Thrift Store'에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Thrift Store 란? Thrift Store란 주로 사람들로 부터 기부/판매 받은 제품들(옷, 가전제품, 가구, 책등 다양)을 재 판매하여 재활용의 효과를 내면서 수익금으로는 가게에 따라 각종 질병/기아/교육 분야등에 기부하는 착한 소.. 더보기
[뉴욕/차이나타운] 말레시안 음식을 저렴하게 맛보는 "Nyonya" 차이나 타운은 물가도 싸고, 맛있는 레스토랑이 많아서 항상 북적북적 거리는 동네랍니다. 뉴요커들도 여행가는 재미있는 동네이지요. 대부분 중국 식당이 많지만, 독특한 동남아풍 요리들도 많은데 중국계중에서도 말레시아, 필리핀, 태국등에 살던 이들이 오픈한 레스토랑들 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Zagat-자갓에도 올라간 맛있는 '말레시안'음식 'Nyonya'에 다녀왔습니다. 199 Grand Street New York, NY 10013 (212) 334-6701 Nyonya라는 이름은 말레시아 여자아이들 이름으로 많이 쓰인다고 해요. 메뉴는 정말 다양하고, 독특한 말레시아식 볶음밥, 국수, 디저트등을 맛볼수있습니다. 식당을 추천해준 예쁜 말레시안 친구. 가면 항상 북적거리는 뉴욕의 인기 레스토랑이에요. 따뜻한 .. 더보기
[뉴욕/사우스페리] 뉴욕의 바닷가에 위치한 항구 박물관 'South Street Seaport Museum' 뉴욕은 한참 봄이라, 여기저기 구경다니기 정말 좋은 날씨랍니다.한국도 한참 꽃놀이때이지요?오늘은 맨하탄의 하단에 위치한 South Ferry,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는 이곳에 위치한South Street Seaport Museum에 들려 보았습니다. 이곳은 예전부터 항구로써 이용되던 지역인데시간이 지나며 이젠 관광객들을 유입하는 곳으로 변화되었답니다.하지만 최근 이 항구 박물관이 역사를 기리기 위해 오픈하였어요.멀리서도 이렇게 등대가 보입니다. 항구 박물관은 현재 건물이 여러개(?)있는데,바로 레노베이션때문에 이사를 한것이랍니다.코너를 돌면 새로 개장한 박물관이 눈에 들어와요. 푸른색의 깃발이 마치 돋대처럼 보이는게항구 박물관 분위기가 입구에서 부터 물씬 느껴집니다.Pier 16 South Seaport .. 더보기
[뉴욕/보울링그린] 미국 인디언들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American Indian Museum 오늘은 뉴욕 맨하탄의 최남단에 위치한 박물관인 'American Indian Museum'에 다녀왔습니다. 미국 인디언 박물관으로, 1994년 개장한 박물관입니다.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국 인디언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분관이랍니다. 박물관의 특징중 하나가 모든 사람들한테 무료로 전시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1 Bowling Grn New York, NY 10004 (212) 514-3700 박물관은 매일 10 AM–5 PM 시간동안 개장하고, 목요일날만 8 PM까지 개장하고 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간단한 소지품검사를 하고 1층과 2층,그리고 지하층의 전시를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South Ferry역이나 Bowery역등,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갈때 가야하는 페리정류장과 가깝기때문에 시간이.. 더보기
[뉴욕/업타운] 뉴욕시 박물관 Musuem of the city of NY 뉴욕은 봄이 와서 꽃들이 아주 만개하고 있습니다.한국의 날씨는 어떤가요?요즘같은 봄날씨엔 추워서 겨울에 쉽게 방문하지 못했던 박물관이나 미술관을방문해보면 참 좋은데요^.^ 오늘은 센트럴파크 옆에 위치해아름다운 풍경도 덤으로 구경할수 있는 '뉴욕시 박물관'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뉴욕시 박물관의 외관은 마치 대저택을 보는것 처럼 럭셔리한 느낌이 듭니다.어디서 한번 본듯한 기분이 드시나요? 그 이유는 바로 드라마 '가십걸'에서 학교 입구로 자주 나오는 곳이랍니다. 센트럴파크 끝자락에 위치한 박물관이라, 더욱이 조용하고 고풍스러운 이웃 분위기가 산책하기 참 좋은 동네라고 생각되었습니다.1220 Fifth Avenue New York, NY 100292,3, 6호선을 타고 103st역에 내려서 서쪽으로 조금 걸어.. 더보기
[뉴욕/스테이튼아일랜드] Staten Island Museum Staten Island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아담하기도 하고, 스테이튼 섬 페리 정박장에서 딱 2블록 거리라 멀지도 않아 꼭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박물관은 화요일 점심시간 12시-2시사이에 방문하면 공짜입장이 가능해서 저는 시간맞춰 다녀 왔답니다.ㅎㅎ Staten Island Museum 75 Stuyvesant Place Staten Island, New York 10301 Telephone: 718.727.1135 정박장에 내려 North 쪽으로 나오면 바로 박물관 간판이 보이니 찾아가긴 매우 쉬워요. 박물관 개장시간은 Monday - Friday 12pm - 5pm Saturday 10am - 5pm Sunday 12pm - 5pm 입니다. 성인 5$, 학생은 2$ 입장료에 12살 이하면 공.. 더보기
[뉴욕/어퍼이스트사이드] The United Nation- UN 방문기 봄이 뉴욕에도 찾아오는지, 햇살이 쨍쨍한 오전 뉴욕의 The United Nation-UN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유엔은 현재 반기문 총장님이 있는만큼 한국인들한테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오늘은 유엔 본부의 모습을 여러분들한테 전해드릴려고 합니다.^^ 유엔 본부는 전 세계적으로 192개의 국가가 가입하고, 한국은 1991년 9월 17일에 공식 가입한 국제 연합입니다. 평화유지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욕에 위치하고 있지만 이 자리는 존 D. 록펠러 2세가 기부한 토지위에 위치하여 있으며 미국에도, 뉴욕에도 속해있지 않는 지역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UN 앞에서 펄럭이는 태극기. 유엔은 일반인이 입장해서 혼자 구경할 순 없고, 투어를 통해서만 내부 구경이 가능하답니다. 주소는 405 East 4.. 더보기
[뉴욕/미드타운] 화려한 디스플레이의 거리 5번가 5 Avnue 뉴욕을 방문하는 여행객 들이라면 누구든 해가 높게 뜬 날씨 좋은 날 룰루랄라 타임스퀘어도 가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가고, 영화에 나왔던 자연사 박물관도 가고 싶은게 인지 상정 일텐데, 늦은 밤이 되면 이런 여행 스팟들은 문을 닫고 아쉬움이 남아 뉴욕의 밤거리를 걸어다니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곳, 우리가 알고 있는 21세기 현존의 '명품'들과 '패션'의 메카인 5번가 만은 밤의 거리가 더욱 아름답습니다. 오히려 밤의 가로등 밑에서 그 화려함은 더 빛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곳 5번가를 걸으며 별보다 반짝거리는 뉴욕 5번가의 디스플레이를 구경해 보려고 합니다. 뉴욕 5번가는 1900년대 초반 월 스트릿의 경제가 부흥하고 자본주의 사회가 대두되어 떠오르고 있던 시절, 돈의 거품을 가진 부자.. 더보기
[뉴욕/미드타운] 엔티크들의 부티크, 'SHOWPLACE' 앤티크란? 시대에 뒤떨어진이란 뜻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보통은 옛날의, 고대의, 고풍이라는 뜻의 형용사로 쓰인다. 또는 고대 미술, 고물, 골동품이란 뜻의 명사. 옷차림에서 옛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빛깔・무늬 따위를 가리킨다. 액세서리, 가구, 세간용품, 피륙, 의장 등에 쓰이며 일반적으로는 고물취미의 의미로써 옛날 좋았던 시대, 즉 기계적 양산에 상대되는 손작업 시대 유물에의 동경으로 각광받았다. -출처: 네이버 지식사전- 앤티크,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법한 멋진 말인데 앤티크는 단지 비싸고, 화려한 것들이 아닌 '재활용'과 오래된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잘 나타난 문화 코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빈티지를 사랑하는 뉴요커들이 조금 격조높은 빈티지(?)를 찾을때 방문하는 앤티크들의 하이 엔.. 더보기
[뉴욕/Staten Island] Staten Island 구경하기 뉴욕은 아직 날씨가 많이 춥지않습니다. 무척 드문 일이라고 하는데, 아마 지구 온난화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한국날씨는 많이 춥지요? 오늘은 공짜 페리를 타고 뉴욕의 Staten Island 에 다녀왔습니다. 바다 향기 맞으며 기분전환하기엔 딱인곳이지요. 일단 Staten Island Ferry 정류소로 가야합니다. 1번을 타고 South Ferry 역에 내리면 바로 딱 보이는 곳이 이 정류소 인데 365일 무료로 운항하고 있으며 매일30분 간격으로 배차하고 있습니다. 저는 운좋게 페리에 빨리 탈 수 있었는데 자칫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으니 미리 체크해보고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페리는 지하, 중간, 상층으로 나뉘어 져있고 각층마다 야외로 나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