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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뉴욕/맨하탄] 맨하탄에서 스시를 실컷 먹을 수 있는 부페 이치우미 ichiumi 뉴욕에 와서 느낀 점이지만 '해산물'이 정말 비쌉니다. 덕분에 스시와 사시미등 몸값은 한국/일본대비 아주 비싼편입니다. 허접한 롤한줄(6-8피스정도)이 기본 6천원-비싼곳은1만원을 넘는 가격대를 자랑하고 있으니..... 그리하여 스시를 마음것 먹을 수 있는 스시 부페 '이치우미'에 다녀왔습니다. 이치우미는 평일 점심기준 19.50불, 2만원정도 되는 가격입니다. 6East 32nd Street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즉 코리안 타운에서 Macy's쪽 말고 반대편으로 쭉 걸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평범한 편입니다. 안에 크기가 아주큰데 월요일 점심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북적거리니, 점심 시작시간 11시 45분에 가야 좀 조용하게 식사 가능할것같아요. 한시쯤 가니 무척 북적거렸음^^; 먼저.. 더보기
[뉴욕/센트럴파크] 센트럴파크에서 맞이하는 봄 Central Park 뉴욕에도 드디어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한국 날씨는 어떠한가요? 몇일전만해도 쌀쌀하고 비내리던 뉴욕날씨가 오늘은 화창한 해살을 내리쬐길래, 뉴욕 도심에서 자연을 가장 잘 느낄수 있고 자랑거리인 '센트럴 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센트럴파크는 1857년 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완공후 뉴요커들의 자랑이자 도심의 휴식처로 인정받고 있는 공원입니다. 다양한 나무, 동물, 곤충, 이벤트들도 관광객과 뉴요커들이 즐겨 찾는 이곳은 오전 6시 부터 새벽 1시 까지 오픈하며 그 후에는 문을 닫아 입장 할 수 없습니다. 저녁땐 안전상 좋지 않으니 방문을 삼가해주세요^^ 센트럴 파크에 가는방법은 지하철 A, B, C, D, 1, 9호선 59th St.역 하차 또는 B, C선 72nd, 81st, 86th, 96th, 103rd,.. 더보기
[뉴욕/브룩클린] 뉴욕의 힙스터들이 모여사는 곳 브룩클린 '윌리엄스버그' 브룩클린 '윌리엄스버그'는 소위 '힙스터'들이 모여사는 동네입니다. 브룩클린에서 제일 쿨~하다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지요.^^ '힙스터'란 1940년대 미국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속어로 유행 등 대중의 흐름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패션과 음악을 좇는 부류로 인디 영화 음악 예술에 관심이 많으며, 일반 대중들과 자신들을 구분하며 스스로 '쿨'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라고 표현되는것이 '힙스터'의 정의가 되겠습니다. 같이 갔던 미국 친구들도 윌리엄스버그에 사는 사람들은 본인이 '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야!ㅋㅋ라고 했던 기억이나네요. 분명 자신들만의 독특한 분위기과 예술적인 공기는 많은 사람들을 윌리엄스버그를 찾게 만드는 매력인것 같습니다. 윌리엄스버그는 L라인 Bedford역에 내리심 중심가에 도착합니다. .. 더보기
[뉴욕/코리안타운]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핑크베리 Pinkberry 핑크베리는 뉴욕에서 원조 '요거트'아이스크림의 열풍을 몰고온 가게라고 해도 과언이아닙니다. "I need a Pinkberry time!" 이라는 말이 예전에 여성들 사이에서 쓰일정도로 인기 폭발이였죠. 현재 핑크베리는 레드망고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관도 그렇고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예쁜 카페라 느껴져요. 항상 북적거리는 핑크베리는 자리 잡기가 힘들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한편이에요. 레드망고는 여러 가게들이 한꺼번에 몰려있어서 조금 정신없다는 분위기가 있는데 핑크베리는 규모도 작고 인테리어도 세련된 편이라 분위기로만 따지면 핑크베리가 좀 더 나은 느낌. 과일, 크런치, 견과류등 위에 올려 먹는 것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점 처럼 다양하게 있어요. 여긴 셀프가 아니라 말을 해야 올려주신답니다. 올.. 더보기
[뉴욕/브룩클린] Flatbush에 위치한 카페겸 미국식 레스토랑 OASIS 제가 살았던 브룩클린 Flatbush는 2호선 가장 끝에 위치하여 공항이랑 가깝습니다. Flatbush 전철역에서 버스를 타고 Avenue P까지 오면 있는 Oasis는 동네 이웃사촌들을 다 볼수있는 레스토랑입니다. 866 Flatbush Ave, Brooklyn, NY 11226 (718) 703-0018 동네 레스토랑인만큼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편입니다. 미니머핀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콘, 초코, 바닐라 세가지 맛이 섞여 나와요. 친구가 주문한 와플과 베이컨, 그리고 계란입니다. 저렇게 해서 7불인가 나왔어요. 양도 많고, 와플도 두툼한게 아주 괜찮았답니다. 요건 커피주문함 딸려나오는 토스트. 바삭하게 구워져서 맛있었어요. 다만 양이 많아서 아예 토스트는 한입먹고 그대로였다는... 제가 주문한 치즈.. 더보기
[뉴욕/첼시] Chelsea Market 첼시 마켓에서 신선한 식료품 쇼핑 첼시 마켓은 맨하탄에 사시는 분들과 관광객들은 한번쯤 들려 봤을 만한 마켓입니다. 신선한 식료품과 디자이너 샘플들, 맛있는 레스토랑들이 가득한 곳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지요. http://chelseamarket.com/visitors/ 첼시 마켓은 ACEL라인 To 14th Street and 8th Avenue 14번역이나 8번가에서 내려서 나오신다음 75 9th Avenue (Between 15th and 16th Streets) 쪽으로 걸으시면 건물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건물은 크지만, Chelsea라는 글자가 좀 작으니 눈을 부릅뜨시고 찾아주세요! 첼시마켓은 원래 1890년대에 지어진 비스킷 공장이였는데, 지금까지 개발과 보존을 계속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답니다. Hours: Monday.. 더보기
[뉴욕/코리안 타운] '서울 가든' Seoul Garden에서 맛보는 한식 코리안 타운에서 우리 은행을 지나 조금만 걷다보면 강서 회관이라는 고기집이 보이는데 그 고깃집에서 좀만 더 걸어가면 2층에 '서울 가든'이 보입니다. 말그대로 팁을 줘야하는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가격대는 20~100$의 꽤나 비싼 가격입니다. 학생이 가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기도^^; 내부는 꽤나 큰편입니다. 메뉴가 다양하고 정갈한 편이라 미국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밑반찬으론 기본 5-6가지가 나옵니다. 자주 자주 바뀌는데 김치랑 샐러드는 고정이고 나물등이 바뀝니다. 두부지짐이 나올때도 있어요. 제가 주문한 냉면. 19.50$ 입니다. 갈비랑 함께 나와요. 두개 해서 20불정도니 꽤나 비싼 가격. 냉면은 가위로 자르고 바로 돌려줘야해서 모양이 풀려버렸네요 ㅠ.ㅠ 함께 나오는 갈비. 양파도 같이 구워져.. 더보기
[뉴욕/차이나타운] TEARIFFL 차이나타운의 인기 많은 타피오카 카페 차이나 타운은 지하철 Canal Street 역에 내려 올라가시면 바로 보입니다. 차이나 타운은 관광객들로 항상 북적거리고 저렴한 가격의 맛집과 여행장소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소호랑도 가깝고 브룩클린 브릿지랑도 가까워 하루 날잡고 들려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차이나 타운에는 저렴한 장식품들과 악세사리, 상품들로 가득차있습니다. 51st 쪽으로 들어 오시면 보이는 TEARIFFL. 차이나 타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는 바로 타피오카 음료. 사람들이 여기 저기서 타피오카음료를 마시며 걷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긴줄과 인파로 '인기있는집'의 모습을 과시하는 이곳 TEARIFFL! 내부는 평범합니다. 바에서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타피오카 음료들. 내부가 다닥다닥 붙어 사람들이 박터지는게 한국 분식.. 더보기
[김해/스테이크] 아지트 스테이크 Azit Steak 저녁시간이 되어서 스시를 먹을까 뭘 먹을까 고민하다 결국 친구랑 Azit Steak에 가기로 결정 하고 내외동에 있는 아지트 스테이크로 향했습니다. 프랜차이즈라 인테이어는 비슷 비슷. 저희가 주문한것은 게살 화이트 크림 스파게티(6500원) 해산물 리조또(6500원) 사이다(1000원) 입니다. 1000원이라 리필이 안되나 걱정했는데 무한 리필됩니다. 기본 반찬들. 콘샐러드-김치-피클 순서. 밑반찬 역시 리필 가능하옵니다. 주문한 게살 크림 스파게티! 사이드 디쉬로는 해지 포테이토, 샐러드, 마늘바게트가 나오네요. 이건 제가 주문한 해물 리조또. 여기서 상당히 열받았었습니다. 메뉴판 사진에는 분명히 토마토 소스에 볶은 해물 리조또로 촬영되어있었는데 즉 화이트+ 레드로 주문하자고 크림파스타와 레드리조또를 .. 더보기
[김해/삼계동] 무봤나 촌닭에서 퓨전 닭을 즐기기 절친 솔메 고향친구 그냥 이렇게 잘 맞는 인간이 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싶을 정도로 멀리 떨어져있으면 그립지만, 만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어제 본 사이로 돌아가는 친구 그런 N양을 만나 삼계동에 새로 생겼다는 퓨전 닭집 무봤나 촌닭에서 점심을 해결 하기로 했습니다. 삼계동 로띠번 아시나요? 모르시면 삼계동 농협 맞은편 사이길로 요리조리 다니다 보면 보이심니다ㅇㅇ. 가격은 두명이서 15000원정도면 먹어용. 오늘 분성여고 시험끝나는 날이라고 고등학생들이 꽤 많더군녀......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