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로 맛집

[종로/호프] 새벽의 마무리는 블루문에서 광란의 밤을 보낸 다음엔 첫차시간을 맞춘다는 변명하에 그 분위기를 간직할려고 어딘가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날은 호프 블루문에서 새벽을 마무리 했지요. 블루문은 4거리에서 청계천쪽으로 나오는 길에 있습니다. 음식하나를 시키면 칵테일 한잔 무료. 저희가 시킨건 화이트 러시안. 그러나 이미 맥주+과일안주로 배를 채워서..새벽3시에 이게 들어갈리가 없기에 입만 적셨습니다.ㅠㅠㅠㅠㅠ아까운것...... 초콜렛맛이였네요 어쨌든. 저희가 주문한건 훈제 오리. 16000원이고, Vat가격 따로 붙습니다. 결론은 17600원. 호프집이라 맨정신으로는 이가격에 못먹습니다. 안주 가격인지라 가격이 꽤나 쎈편이고 양도 적고 맛도 그저 그런 편이나 새벽에 편하게 죽돌이하기엔 좋답니다. 살보다 뼈가 많은 느낌에......눙무리.... 더보기
[종로/카페] Cafe' Scene 분위기 있는 저녁 이제 영화제가 끝나고, 폐막식후 뒷풀이는 처음 개막식을 축하하던 장소와 똑같이 Cafe' Scene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종로역 4번출구로 나오면 맞은편에 보여요. 일단 가격대비 인테리어가 무척!!!!!!!!!!!!!이나 좋습니다. 사실 인사동 쪽에가면 전통차+ 한국적인 느낌을 강조하면서 가격은 거의 밥값까지 가는데 카페 신은 다시 한번 가봐도 참 매력있는 인테리어에 가격역시 합리적이라 친구들끼리 가심 사진찍고 놀기 딱일듯. 영화제 폐막식에는 어떤 음식이 있었을까용. 폐막식 뷔페는 많이 간소화된 느낌에 살짝슬펐습니당. ㅠㅠ 잡채 김밥 햄꼬치 까나페등. 나는 잡채와 김밥 안 먹는데!!!!!!!! 크하하......ㅠㅠㅠㅠㅠㅠ뉴뉴 그래도 언니들은 맛있게 드셨데용. 이건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맛나게 먹었던것. .. 더보기
[종로/카페] Cafe' Scene에서 영화와 음악과 그리고 밤을 이렇게 말하면 굉장히 허세스러울지도 모르지만, 한국에 살면 살수록 특히 서울에 살면 살수록 네온사인 불빛이 너무 화려하고 돈만 있다면 흡사 뉴욕보다 훨씬 더 쉽게 섹스앤더시티의 한 장면을 연출할수 있지 않을까, 느낍니다. 그중 발견한 보석같은 카페가 바로 종로의 Cafe' Scene입니다. 종로역 4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실듯. http://www.foodsafety.go.kr/jsp/event/bigEvent/proc.jsp?userId=qw378 세꼬시 횟집 뒤쪽에 있어요. 낙원상가 근처. 가격도 굉장히 적당 합니다. 사실 인사동 뒤쪽으로 넘어가면 너무 상술스러운 가격들이 많아요. 외국인 상대상술때문에 한국인도 피해를..ㅠㅠ 그런 가격에 비하면 굉장히 적당. 음료 초이스 가능하옵니다. 음식역시, 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