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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뉴욕/어퍼웨스트] 금요일 저녁 메트로 폴리탄에서 즐기는 "앤디워홀전" 뉴욕은 허리케인이 한차례 지나가고 복구로 여전히 바쁩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알지못하는 각지 각분야의 전문가들이 엄청난 노력을 통해 이제 전철시스템의 70%정도가 복구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은 어떤가요? 많이 추워 졌다고 들었습니다. 오늘은 뉴욕에서 미술관계의 자존심이자 대표격인 "메트로 폴리탄"에서 현대 팝아트의 거장인 앤드워홀 특별전을 하여 금요일 저녁 문화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메트로 폴리탄의 외관 역시 옛 유럽 궁전처럼 으리으리 합니다. 1000 Fifth Ave. (at 82nd St.) Tel. 212-535-7710 지하철 1, 4, 5, 6호선 86th St.역 하차하셔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입장료는 1$이상의 기부금으로도 입장가능하니, 세계 굴지의 미술관을 아주 적은 돈으로 감상하실수 있어.. 더보기
[뉴욕/업타운] 설경이 아름다운 공원 Fort Tryon Park 뉴욕의 업타운에서도 가장 업타운쪽에 위치하여 몇정거장만 더 가면 브롱스가 나오는 이곳 Fort Trayon-포트 트레용 공원은 센트럴 파크 못지않는 경치의 아름다움과 여유로 뉴요커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많은 공원 중 하나입니다. 741 Fort washington Ave manhattan NY 1040 (212) 795-1388 190th 역에 A번 전철을 타고 가셔서 내리신후 나오시면 바로 포트 트레용이 보입니다. 봄에 보는 포트 트레용이 따뜻하고 낮잠 자고 싶은 기분이라면, 겨울의 포트 트레용은 '아름다운 설경'이 어떤 곳 인지 존재자체로 설명해주는 곳입니다. 추워서 참새들이 저네들끼리 옹기종기 앉아 있네요^^. 입구는 다른 공원들과 다르지 않게 긴 산책로로써 시작됩니다. 하얀 설경이 정말 고요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