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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바다

[뉴욕/퀸즈] 뉴욕시티의 최하단에 위치한 조용한 바다, ROCKAWAY 뉴욕은 늦게나마 봄이 찾아왔습니다. 4월이 중순을 넘어서야, 따뜻한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고 꽃봉오리가 맺히는 뉴욕의 강추위는이제 완연히 끝났길 바라며, 긴 겨울동안 만나보지 못한 푸른 하늘의 바다를 보러 뉴욕시티의 최 하단에 위치한 조용한 바다, ROCKAWAY를 찾아 보았습니다. 이곳은 A전철을 타고 ROCKWAY 역에 내리면 되고, A역의 종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섬에 내리면 섬을 둘러싼 모든 곳이, 이런 해변이므로 딱히 지도가 필요없이 정처없이 걷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하늘이 무척 푸르고 높네요. 해변에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봄바람과 함께 바다엔 아직 겨울 바람이 가시지 않았는지추운 바다 바람이 얼굴을 에이네요. 뉴욕에는 개인이 소유하는 개인 해변도 있고, 입장료를 내야하는 해변도 있.. 더보기
[뉴욕/사우스페리] 뉴욕의 바닷가에 위치한 항구 박물관 'South Street Seaport Museum' 뉴욕은 한참 봄이라, 여기저기 구경다니기 정말 좋은 날씨랍니다.한국도 한참 꽃놀이때이지요?오늘은 맨하탄의 하단에 위치한 South Ferry,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는 이곳에 위치한South Street Seaport Museum에 들려 보았습니다. 이곳은 예전부터 항구로써 이용되던 지역인데시간이 지나며 이젠 관광객들을 유입하는 곳으로 변화되었답니다.하지만 최근 이 항구 박물관이 역사를 기리기 위해 오픈하였어요.멀리서도 이렇게 등대가 보입니다. 항구 박물관은 현재 건물이 여러개(?)있는데,바로 레노베이션때문에 이사를 한것이랍니다.코너를 돌면 새로 개장한 박물관이 눈에 들어와요. 푸른색의 깃발이 마치 돋대처럼 보이는게항구 박물관 분위기가 입구에서 부터 물씬 느껴집니다.Pier 16 South Seaport .. 더보기
[뉴욕/Staten Island] Staten Island 구경하기 뉴욕은 아직 날씨가 많이 춥지않습니다. 무척 드문 일이라고 하는데, 아마 지구 온난화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한국날씨는 많이 춥지요? 오늘은 공짜 페리를 타고 뉴욕의 Staten Island 에 다녀왔습니다. 바다 향기 맞으며 기분전환하기엔 딱인곳이지요. 일단 Staten Island Ferry 정류소로 가야합니다. 1번을 타고 South Ferry 역에 내리면 바로 딱 보이는 곳이 이 정류소 인데 365일 무료로 운항하고 있으며 매일30분 간격으로 배차하고 있습니다. 저는 운좋게 페리에 빨리 탈 수 있었는데 자칫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으니 미리 체크해보고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페리는 지하, 중간, 상층으로 나뉘어 져있고 각층마다 야외로 나갈 .. 더보기
[뉴욕/브룩클린] 빈티지하고 외로운 그곳, Coney Island 뉴욕의 하늘은 벌써 가을입니다. 어느새 환절기 감기로 주변 지인들은 많이 고생하고 있는데요, 한국에 계신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은 상쾌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브룩클린의 가장 끝에 위치한, 바닷가 옆의 놀이 동산 '코니 아일랜드'에 다녀 왔습니다. N,Q,F,D트레인을 타고 코니아일랜드 역까지 가시면 됩니다. www.coneyisland.com 코니아일랜드의 놀이동산과 주변 상점들은 열리는 날이 정해져있으니 이용하시려면 꼭 체크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코니아일랜드에 내리면 바로 오리지널 Nathan's 가 보입니다. 이곳은 핫도그로 무척 유명한 곳이고 뉴욕 곳곳에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는데 코니아일랜드점이 원조라고 합니다. 매년 핫도그 먹기 경기도 열린다고 합니다. 최근엔 마른일본인 여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