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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뉴욕/미드타운] 모건 재벌 2세의 개인 서재! "Morgan Library & Museum" 미국의 재벌하면 딱 떠오르는 사람이 있으신가요?아마 "로커펠러"가 떠오르실 꺼에요.그외에도 다양한 재벌들이 있는데, "JP 모건" 하면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가요?바로 이분도 미국의 경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모건가 재벌의 2세랍니다. 오늘은 뉴욕에 위치한 JP 모건의 유산과 그의 개인 도서관을 살짝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1906년에 JP모건의 개인 박물관으로 법인 허가를 받았습니다.이는 방대한 책과 역사적 가치가 있는 서적을 수집하며 예술품 수집에도 조예가 깊었던 그가 죽고그의 아들이 1924년 공공 박물관으로 바꿉니다. 모건 도서관& 박물관은 현재 The Morgan Library & Museum 225 Madison Avenue at 36th Street New York, NY 100.. 더보기
[뉴욕/맨하탄] 뉴욕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트리, "라커펠러 센터 트리 점등식" 뉴욕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그만큼 가게의 인테리어나 길거리의 구조물들도 크리스마스분위기를 팍팍 내고 있는데, 뉴욕의 크리스마스 매년 행사이자 꼭 한번은 보러가야 한다는 행사가 하나 있다는데요. 그건 바로 뉴욕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트리가 오늘 점등식을 한다고 합니다. 그곳은 바로~ 요런 크리스마스 구조물들과 분위기로 연말만 되면 발디딜곳 없이 북적거리는 5번가의 "라커펠러 센터" 랍니다. 대형 트리 장식품들이 보는 사람들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데, 오늘은 특히 "라커펠러 센터 트리 점등식"으로 그 북적거리는건 새벽 시장 저리가라 였습니다^^; 라커펠러 센터 트리 점등식은 2005년 부터 시행된 행사로 매년 11월 마지막수 수요일날 오후 7시 부터 9시에 행해집니다. 주소는 30 라커펠러 .. 더보기
[뉴욕/다운타운]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유대인 박물관 "Museum of Eldridge Street" 뉴욕은 아직 허리케인 샌디의 여파로 이것저것 보수하는데 바쁘기 그지 없습니다. 하지만 천천히나마 공공 시설들이 먼저 복구되고 많은 자원 봉사자들 덕분에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이 지나간후 더욱 추운듯한 뉴욕, 본격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평소 가보고 싶었던 월요일날도 개장하는 뉴욕의 박물관, "Museum of Eldridge Street"에 다녀 왔습니다. Museum of Eldridge Street 12 Eldridge Street New York, NY 10002 (212) 219-0888 이곳은 유대인들의 기도하는 장소인 "시나가그"인데, 박물관이지만 매주 금요일 토요일은 실제 기도하는 장소로도 쓰이기 때문에 오픈 날자가 독특합니다. www.eldridgestreet.org/ 공식홈페이.. 더보기
[뉴욕/브룩클린] 뉴욕에서 두번째로 큰 공원 Prospect Park 어느새 뉴욕도 트렌치 코트를 입을 법한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다들 추석 잘 보내셨나요? 이제 곧 2달만 있으면 2012년이 끝난다니!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것을 다시금 실감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생활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수 있는 뉴욕에서 센트럴 파크 다음으로 가장 큰 공원 "프로스펙트 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프로스펙트 공원은 15번가 프로스펙트 역에 내리시면 됩니다. F,G선을 타고 내리시면 되구요, 근처에는 박물관도 있고 브룩클린 식물원도 있습니다.^^ 브룩클린 너무 멀다고 느끼지 마시고 묶어서 여행다녀오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공원 입구는 여러군데가 있는데 여긴 서쪽 입구입니다. 프로스펙트 공원 입구에는 간단한 환영 메세지와 에티켓에 대해 나와있어요. 바베큐는.. 더보기
[뉴욕/어퍼이스트] 뉴욕 어퍼이스트에 숨겨진 아름다운 공원 "Carl Schurz Park" 뉴욕엔 이제 가을이 한껏 다가 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름은 가기 싫은지, 푸른 잎들과 낙옆들이 섞여서 춥다가 덥다가 하는 날씨네요. 한국은 어떤가요? 오늘은 뉴욕 맨하탄 최 동쪽에 위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움에 비해 잘 모르고 있는 공원, "Carl Schurz Park"를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Manhattan New York (212) 459-4455 84st- 89 st end of avenue 강 옆 맨하탄의 가장 끝에 있는 공원이에요. 칼 슐츠 공원의 입구는 넓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입니다. 나무도 푸르고, 아름다움에 비해 맨하탄 가장끝에 위치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 아닙니다. 아는 사람들만 방문하는 조용한 공원이라 더 보물같은 곳을 찾은 느낌이에요. 칼 슐츠 공.. 더보기
[뉴욕/놀리타] 놀리타에 위치한 햄버거 맛집 Ruby's 더운 여름, 분위기 좋은 놀리타로 산책 나갔어요.어찌나 날씨가 좋은지, 뉴욕의 아름다움이 확 와닿았답니다. 오늘은 쉑쉑버거 만큼 버거 매니아들한테는 사랑받고 있는놀리타의 햄버거 집 Ruby's에 다녀 왔습니다. 219 Mulberry St (between Spring St & Prince St) New York, NY 10012 Neighborhood: Nolita (212) 925-5755http://www.rubyscafe.us 점심때가니까 꽤 좁은 내부라 그런지 밖에서 앉아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기다리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파스타나 샐러드 부터 오트밀 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만그중에 제일 인기있는건 버거들.버거들은 주로 9.5~12불 정도에요.음료는 2~4불 정도네요. 인테리어는 깔끔한 편.. 더보기
[뉴욕/업타운] 뉴욕시 박물관 Musuem of the city of NY 뉴욕은 봄이 와서 꽃들이 아주 만개하고 있습니다.한국의 날씨는 어떤가요?요즘같은 봄날씨엔 추워서 겨울에 쉽게 방문하지 못했던 박물관이나 미술관을방문해보면 참 좋은데요^.^ 오늘은 센트럴파크 옆에 위치해아름다운 풍경도 덤으로 구경할수 있는 '뉴욕시 박물관'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뉴욕시 박물관의 외관은 마치 대저택을 보는것 처럼 럭셔리한 느낌이 듭니다.어디서 한번 본듯한 기분이 드시나요? 그 이유는 바로 드라마 '가십걸'에서 학교 입구로 자주 나오는 곳이랍니다. 센트럴파크 끝자락에 위치한 박물관이라, 더욱이 조용하고 고풍스러운 이웃 분위기가 산책하기 참 좋은 동네라고 생각되었습니다.1220 Fifth Avenue New York, NY 100292,3, 6호선을 타고 103st역에 내려서 서쪽으로 조금 걸어.. 더보기
[뉴욕/어퍼이스트사이드] The United Nation- UN 방문기 봄이 뉴욕에도 찾아오는지, 햇살이 쨍쨍한 오전 뉴욕의 The United Nation-UN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유엔은 현재 반기문 총장님이 있는만큼 한국인들한테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오늘은 유엔 본부의 모습을 여러분들한테 전해드릴려고 합니다.^^ 유엔 본부는 전 세계적으로 192개의 국가가 가입하고, 한국은 1991년 9월 17일에 공식 가입한 국제 연합입니다. 평화유지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욕에 위치하고 있지만 이 자리는 존 D. 록펠러 2세가 기부한 토지위에 위치하여 있으며 미국에도, 뉴욕에도 속해있지 않는 지역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UN 앞에서 펄럭이는 태극기. 유엔은 일반인이 입장해서 혼자 구경할 순 없고, 투어를 통해서만 내부 구경이 가능하답니다. 주소는 405 East 4.. 더보기
[뉴욕/업타운] 설경이 아름다운 공원 Fort Tryon Park 뉴욕의 업타운에서도 가장 업타운쪽에 위치하여 몇정거장만 더 가면 브롱스가 나오는 이곳 Fort Trayon-포트 트레용 공원은 센트럴 파크 못지않는 경치의 아름다움과 여유로 뉴요커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많은 공원 중 하나입니다. 741 Fort washington Ave manhattan NY 1040 (212) 795-1388 190th 역에 A번 전철을 타고 가셔서 내리신후 나오시면 바로 포트 트레용이 보입니다. 봄에 보는 포트 트레용이 따뜻하고 낮잠 자고 싶은 기분이라면, 겨울의 포트 트레용은 '아름다운 설경'이 어떤 곳 인지 존재자체로 설명해주는 곳입니다. 추워서 참새들이 저네들끼리 옹기종기 앉아 있네요^^. 입구는 다른 공원들과 다르지 않게 긴 산책로로써 시작됩니다. 하얀 설경이 정말 고요하고.. 더보기
[뉴욕/미드타운] 뉴욕에서 건강한 유기견/유기묘 입양하기 Bideawee 반려 동물은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워 보신 분이라면 누구나 그 존재의 따뜻함과 중요함을 잘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짓굳은 장난으로 힘들게도 하지만 평생 함께 해준다는 뜻의 '반려'라는 말대로 자신의 수명이 다 할때까지 곁에 있어주는 따뜻한 존재입니다. 오늘은 이곳 뉴욕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들기 위해 '펫샵'이 아닌 'Bideawee'를 찾았습니다. 410 East 38th Street New York, NY 10016-2702 (212) 532-6395 Bideawee는 스코틀랜드 말로 '잠깐 머물렀다가 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살고 있는 건물 안으로 출바알~! 건물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카운터가 보입니다. 카운터에는 주로 자원봉사자나 이곳에서 일하시는 분들께서 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