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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뉴욕/브룩클린] Flatbush에 위치한 카페겸 미국식 레스토랑 OASIS 제가 살았던 브룩클린 Flatbush는 2호선 가장 끝에 위치하여 공항이랑 가깝습니다. Flatbush 전철역에서 버스를 타고 Avenue P까지 오면 있는 Oasis는 동네 이웃사촌들을 다 볼수있는 레스토랑입니다. 866 Flatbush Ave, Brooklyn, NY 11226 (718) 703-0018 동네 레스토랑인만큼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편입니다. 미니머핀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콘, 초코, 바닐라 세가지 맛이 섞여 나와요. 친구가 주문한 와플과 베이컨, 그리고 계란입니다. 저렇게 해서 7불인가 나왔어요. 양도 많고, 와플도 두툼한게 아주 괜찮았답니다. 요건 커피주문함 딸려나오는 토스트. 바삭하게 구워져서 맛있었어요. 다만 양이 많아서 아예 토스트는 한입먹고 그대로였다는... 제가 주문한 치즈.. 더보기
[뉴욕/첼시] Chelsea Market 첼시 마켓에서 신선한 식료품 쇼핑 첼시 마켓은 맨하탄에 사시는 분들과 관광객들은 한번쯤 들려 봤을 만한 마켓입니다. 신선한 식료품과 디자이너 샘플들, 맛있는 레스토랑들이 가득한 곳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지요. http://chelseamarket.com/visitors/ 첼시 마켓은 ACEL라인 To 14th Street and 8th Avenue 14번역이나 8번가에서 내려서 나오신다음 75 9th Avenue (Between 15th and 16th Streets) 쪽으로 걸으시면 건물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건물은 크지만, Chelsea라는 글자가 좀 작으니 눈을 부릅뜨시고 찾아주세요! 첼시마켓은 원래 1890년대에 지어진 비스킷 공장이였는데, 지금까지 개발과 보존을 계속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답니다. Hours: Monday.. 더보기
[뉴욕/브룩클린] New York Brooklyn Botanical Garden 브룩클린 보태니컬 가든 뉴욕에는 박물관, 갤러리, 쇼핑가, 마천루로 뒤덮힌 도시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실제 뉴욕에 살다보면 답답한 도시라는 느낌보단 가까운곳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환경과 이러한 환경이 만들어 내는 여유로운 분위기가 뉴욕을 더 뉴욕 답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자연을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브룩클린 보태니컬 가든, 즉 브룩클린 수목원입니다. http://www.bbg.org/ 뉴욕 브룩클린 수목원은 Eastern Park Way, Brooklyn Museum 역에 내리시면 브룩클린 박물관 바로 옆에 나란히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요일 토요일 아침 10-12시 사이에 입장하시면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뉴욕 브룩클린 수목원은 굉장히 크고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수목원을 꾸며 놨기 때문에.. 더보기
[뉴욕/브룩클린] 브룩클린 박물관에서 만나보는 이집트 문명전/현대 예술 저는 저번 주말 뉴욕 브룩클린에 있는 이집트 문명전에 다녀왔습니다. 뉴욕 브룩클린 박물관은 월요일을 제외한 요일은 다 문을 열고, suggested 요금이라 하여 제시된 요금이 있지만 원한다면 더 적게 내고 들어가도 됩니다. 원래 학생은 8$데, 저희는 3$씩만 내고 들어갔어요. 브룩클린 박물관은 뉴욕에서도 알아줄만큼 이집트 전시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뉴욕은 날이 금방 깜깜해지니, 혹시 방문하실 계획있으시다면 일찍가서 보는게 좋겠네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티켓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뉴욕 브룩클린 박물관은 뉴욕 전철 2호선을 타고 Eastern Parkway, Brooklyn Museum 역에 내리셔서 나오시면 바로 큰 건물이 보인답니다. 이집트 문명은 BC 3200년경부터 알렉산드로스(알렉산더) .. 더보기
[뉴욕/코리안 타운] '서울 가든' Seoul Garden에서 맛보는 한식 코리안 타운에서 우리 은행을 지나 조금만 걷다보면 강서 회관이라는 고기집이 보이는데 그 고깃집에서 좀만 더 걸어가면 2층에 '서울 가든'이 보입니다. 말그대로 팁을 줘야하는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가격대는 20~100$의 꽤나 비싼 가격입니다. 학생이 가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기도^^; 내부는 꽤나 큰편입니다. 메뉴가 다양하고 정갈한 편이라 미국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밑반찬으론 기본 5-6가지가 나옵니다. 자주 자주 바뀌는데 김치랑 샐러드는 고정이고 나물등이 바뀝니다. 두부지짐이 나올때도 있어요. 제가 주문한 냉면. 19.50$ 입니다. 갈비랑 함께 나와요. 두개 해서 20불정도니 꽤나 비싼 가격. 냉면은 가위로 자르고 바로 돌려줘야해서 모양이 풀려버렸네요 ㅠ.ㅠ 함께 나오는 갈비. 양파도 같이 구워져.. 더보기
[뉴욕/코리안타운] 우리집 Woorijip에서 저렴하게 한식 먹기 12 West가에 위치한 '우리집' 입니다. 유학생분들 부터 비지니스차 방문하신 분들, 뉴욕에 좀 사셨다는 분들은 다 아실만한 한국 음식점 '우리집'. 다른 곳과 대비해 저렴한 가격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한국 음식에 항상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한국 음식점입니다. 건물 외관 공사를 하고 있어서, 간판이 잘 안 보 일수도 있으니 거리를 잘 체크하면서 코리안 타운 12west가로 고고싱! 가격대는 저렴한 편입니다. 주변 한국 음식점들은 한 그릇에 10~20$인것에 비해 여기서는 두명이서 음료까지 시켜도 15~20$나온답니다. 부페 형식으로 원하시는 것 떠서 던 다음 무게로 재서 드셔도 되고, 누들바에서는 우동과 김밥세트로 6$에 팔고 있어요. 떡볶이, 반판, 불고기등 아주 다양하게 팔고 있어요. 호떡도 .. 더보기
[뉴욕/차이나타운] TEARIFFL 차이나타운의 인기 많은 타피오카 카페 차이나 타운은 지하철 Canal Street 역에 내려 올라가시면 바로 보입니다. 차이나 타운은 관광객들로 항상 북적거리고 저렴한 가격의 맛집과 여행장소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소호랑도 가깝고 브룩클린 브릿지랑도 가까워 하루 날잡고 들려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차이나 타운에는 저렴한 장식품들과 악세사리, 상품들로 가득차있습니다. 51st 쪽으로 들어 오시면 보이는 TEARIFFL. 차이나 타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는 바로 타피오카 음료. 사람들이 여기 저기서 타피오카음료를 마시며 걷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긴줄과 인파로 '인기있는집'의 모습을 과시하는 이곳 TEARIFFL! 내부는 평범합니다. 바에서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타피오카 음료들. 내부가 다닥다닥 붙어 사람들이 박터지는게 한국 분식.. 더보기
[뉴욕/5th Avenue] 뉴욕 하이 엔드 패션의 종결지 5th Avenue 뉴욕은 날씨가 따뜻해졌다가 눈이 왔다가 바람이 불었다가 난리도 아닙니다. 한국은 날이 많이 풀렸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오늘은 뉴욕 5번가에서 하이엔드 패션, 즉 명품 패션 트렌드를 알아 보고 왔습니다. 뉴욕 5th Avenue, 특히 49번 스트릿부터 60번 스트릿은 쇼핑 디스트릭, 쇼핑 특구라 하여 베르사치부터 루이비통, 애플 스토어까지 없는것 빼고 다있는 거리입니다. 명품샵과 아름다운 디스플레이로 오전에가면 가끔 헐리웃 스타들을 만나 볼 수 있을 정도이니, 얼마만큼 화려하고 멋진지 상상이 가시나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올라가서 야경 구경하는데 52$라고 합니다. 헉!) 평당 어마어마한 땅값을 자랑한다는 5번가에는 전세계 이름좀 알려졌다는 브랜드는 다 모여있습니다. 디스플레이와 매주 바뀌는.. 더보기
[뉴욕/맨하탄] 뉴욕의 디자인 박물관, MAD- Museum of Art and Design 안녕하세요! 요즘 한국 날씨는 어떤가요? 뉴욕은 아직까지 많이 추워요. 특히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밖에 돌아다니기가 힘들정도 랍니다. ㅠ.ㅠ 저번 목요일날 뉴욕의 디자인 박물관 MAD에 다녀왔습니다. http://www.madmuseum.org/ MAD는 디자인 전문 박물관이고 콜롬버스 써클에 위치하여 찾아 가기도 쉽답니다. 그리고 매주 목요일 6시 부터 9시는 'Pay-As-You-Want' 데이! 즉 거의 공짜로 볼수 있다는 말이랍니다. 콜럼버스 써클에 보면 CNN 앞에 위치한 박물관이 바로 보입니다. 평일에는 10~15$ 사이의 입장료가 있어요. 옆에는 쇼핑몰도 있고 박물관 내에 9층에는 레스토랑도 위치하고 있으니 여행 코스에 꼭 넣어서 한번 둘러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일층 인포메이션에서 티켓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