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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신주쿠] 500엔 이하로 한끼 해결 가능한 중화식당 '히타카야' 390엔! 이라는 가격으로 간판에서 당당히 홍보하고 있는 '히타카야'는 중화요리 식당이라지만 일본라면/중국음식 이라고 표기하는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프렌차이즈라 일본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저희가 간 곳은 신주쿠 지점입니다. 신주쿠는 터무니 없는 가격이나 아님 이자카야가 대부분이라, 저렴한 음식점 찾는게 항상 미션이라능. 메뉴는 전부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맥주 한잔 하시면서 먹을 수 있는 안주 느낌의 음식도 팔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돈코츠 라멘. 단품으로 시키면 420엔이었나? 그리고 돈코츠라멘+계란+군만두 셋트는 550엔이었나 그랬습니다. 요게 친구가 시킨 세트입니다. 삶은 계란 한개 통째로 들어가 있고 군만두 셋트가 나옵니다. 다시 사진 보면서 포스팅 쓰려니까 먹고 싶어지네요 ㅠ.ㅠ 전체.. 더보기
[일본/치바현]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우동집 '사누키 카마아게 우동' 일본 치바현 이치가와역에 있는 우동집입니다. 역에서내려와서 프랑땅쪽으로 가는 건물 안에 있었어요. 아마 프렌차이즈 인듯? 사누키 카마아게 우동이라고 쿠폰도 5장인가 모으면 공짜로 한번 먹을 수 있답니다.전체적으로 두명이서 1000엔 내로 먹을 수 있는 저렴한 곳. 이런식으로 줄을 서서 바로 바로 드시면 만들어 지는 음식들을 받아서 원하는 만큼 튀김 팍팍 올리고 파 올려 드시면 되어요. 메뉴는 보시다 싶이 280~480엔 사이입니다. 게다가 한번 먹을때 마다 쿠폰을 주는데 5장모으면 우동한드릇무료. 저희가 시킨건 계란(타마고)우동 하나랑 쿠폰으로 시킨 우동하나. 요게 제가 시킨 우동입니다. 위에 튀김이랑 파는 원하시는 만큼 솔솔 올려서 드시면 되어요. =) 계란은 톡 터트려서 우동및에 깔려있는 간장이랑 잘.. 더보기
[일본/도쿄] 하라주쿠, 오모테 산도, 시부야에서 보는 2011년 겨울 패션 2011년 겨울 패션 in 도쿄! 올해 유난히 추운 날씨로 인해 따뜻한 겨울 아이템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행에 무척 민감하고 빠르게 반응하는 도쿄 젊음의 패션 거리 하라주쿠, 오모테 산도, 시부야의 트렌드에 대해 알아 보자. (화려한 하라주쿠 입구) (시부야 여성 패션의 메카 시부야 109) (독특한 개인샵들이 많은 오모테산도) 올 겨울의 단연 대세는 '따뜻함'이다. 다른 년도보다도 특히 강세를 보이는 모자, 부츠, 장갑등의 아이템이 도쿄 여성들의 눈을 사로 잡고 있었다. 이 따뜻함을 표현할때 좋은 소재로 퍼소재(Fuax Fur)가 단연 압도적이었다. 한국은 포근해보이는 니트소재가 조금더 인기가 있는 반면에 일본은 여성미를 단연 돋보일 수 있는 퍼 제품이 한 수 위였다. 퍼소재는 20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