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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다가오는 휴가철, 뉴욕엔 여름에만 열리는 "비밀의 섬"이 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제 여름이 부쩍 다가온 느낌인 뉴욕입니다. 한국의 날씨는 어떤가요? 대학생분들은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시고 계실듯 한데요! 저희 가족들도 올 여름엔 어디로 여행갈까 함께 계획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방학동안 한국에 다녀올 예정인만큼, 여름이 시작된 이곳 뉴욕에서 꼭 보고 싶은 여름 휴양지를 방문하고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방문하게 될 곳은 여름 동안만 갈 수 있고, 여름 동안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을 찾기로 했어요! 날씨도 너무 좋고, 요 비밀스러운 곳을 가는 페리인 만큼 더욱 기대감이 상승합니다. 정박장에서의 풍경 또한 멋져서 찍는 곳 마다 작품이 되네요! 허드슨강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뉴욕은 여름에 많은 행사가 이루어지고, 많은 관광객들이.. 더보기
봄, 봄, 봄 뉴욕에도 봄이 왔어요! 아름다운 정원 "Wave Hill Garden" 안녕하세요 여러분~^_^뉴욕에는 유독 길고 긴 겨울이 왔던 지라, 따뜻한 봄날씨와 여름날씨 또한 무척 늦게 오는 2014년인것 같습니다.5월 중순인데 지금도 아침 저녁으론 쌀쌀해 자켓이 꼭 필요한 날씨랍니다.원래 작년만 해도 이맘쯤 에어컨을 켰던것 같은데 말이에요! 한국은 이미 초 여름날씨라고 들었습니다 .여름방학동안 한국에 귀국하면그 후끈한 여름날씨를 이겨내야 하는데, 조금은 두렵기도 합니다ㅎㅎ. 오늘은 뉴욕에 이렇게 늦게 나마 찾아온 봄을 즐기기위해,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불리는 곳에 찾아가보았습니다.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라 불리는 곳,어딘지 궁금하시죠? 뉴욕 타임스 및 유명 신문에서도 숨겨진 뉴욕의 명소, 힐링이 가능한 곳, 가장 Relax~가능한 곳으로뽑힌 곳이 바로 이곳 ".. 더보기
뉴욕에서 만나보는 남미 이민자들의 감성, "El Museo del Barrio" 안녕하세요 여러분 ^_^!한국에는 벚꽃 놀이 사진들이 한창이더니, 이제 날씨가 많이 더워 졌는지반팔을 입고 여름을 기다리는 모습이 한창이더라구요! 이곳 뉴욕은 이제서야 봄이 살짝 오는듯, 꽃봉오리들이 터질랑~ 말랑 하고 있습니다.요번주 주말이면 봄이 올것 같은데요!꽃이 빨리 폈으면 좋겠다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_^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고 따뜻해서, 이럴때 뉴욕을 여행하지 않으면 아니아니 아니되오~!그래서 뉴욕의 독특한 박물관, El Museo del Barrio로 떠나 보았습니다. El Museo del Barrio 박물관 앞에선 이렇게 평일이나 주말, 차가 지나다니는 걸 통제하면서 가족단위로 길가에 그림도 마음껏 그리며 봄날씨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항상 도화지가 모자라는 아이들도 오늘.. 더보기
[뉴욕/소호] 추운 연말, 따뜻한 'MOCA'로 여행 안녕하세요~ 연일 추운 날씨 뉴스로 도배되는 요즘, 뉴욕도 눈이 펑펑 오다 못해 한참 쌓여 밖에 나가기 참 나가기 싫은 그런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 날씨는 어떠한가요? 그렇다고 집에만 있으면 지루하기 그지 없는데, 밖에 나가면 춥고... 이런 겨울 나들이장소로는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보면 인도어 만한데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겨울에 집에서 뒹굴뒹굴 할것이 아니라 뉴욕의 숨겨진 보물같은 박물관에서 지식을 쌓는게 어떤가! 라는 마음으로 방문하게 된 이곳은 바로~ Museum of Chinese in America, 줄여서 MOCA-모카 랍니다. 모카의 주소는 215 Centre Street, New York, NY 10013 (b/w Howard & Grand Sts; one block n.. 더보기
뉴욕의 여름,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공연들! "머라이어 캐리" 안녕하세요 여러분~즐거운 여름, 다들 즐기고 계신가요? 전 뉴욕에서 살면서 놀랐던 점 중 하나가 수 많은 뉴요커들이 "여름"을 매우 사랑한다는 사실 이었어요.저는 사실 여름이면 덥구, 땀나구, 지치구 그닥 좋아하는 계절은 아니거든요. 복날에 먹는 삼계탕이나 좀 좋으려나.. ㅎ 그런데 뉴욕에 몇년간 살다보니, 아 왜 이렇게 뉴요커들이 여름, 여름을 손꼽아 기다리는 지 조금은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여름이면 넘쳐나는 문화 생활과 페스티발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뉴요커들에게 여름은 4계절중 가장 즐거운 행사가 많은 때 라고 인식 되는 것이지요~ 오늘은 그런 행사중의 하나인, 여름밤의 "센트럴 파크" 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어요. 고요 한듯한 센트럴 파크의 전경. 여름날의 센트럴 파크는 유독 푸릇 푸릇한 느낌이.. 더보기
뉴욕의 잔디밭에 함부로 누우면 큰일난다? 한국은 벌써부터 더위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뉴욕은 한발짝 늦어, 이제 발버둥 치던 꽃샘 추위가 가시고 적당히 따뜻한 날씨가 도래했습니다.ㅎㅎ요런 날씨에는 도시락 싸서 어디론가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마구 생겨나는데,딱 이맘쯔음 되면 지인들이 "아~ 좋겠다~ 나도 샌드위치 싸서 센트럴 파크 가서 누워서 먹고싶다!""뉴욕 잔디밭에 누워 자유를 만끽하고 싶어!" 라는 등의 부러움과 시기(?)를 한몫에 받는 때랍니다.^^; ㅎㅎ 하지만 실제로 뉴욕에서 몇년간 거주해본 결과, 영화나 드라마에서 처럼잔디밭에 막~ 눕다가는 봉변을 당하기 일쑤인데요, 오늘은 뉴욕 잔디밭의 실태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주말에 다녀왔던 벚꽃 축제입니다.말 그대로 수만명의 뉴요커들이 벚꽃 밑에서 맥주 한잔 마시고, 쉬기도 하고,친구들.. 더보기
[뉴욕/퀸즈] 뉴욕시티의 최하단에 위치한 조용한 바다, ROCKAWAY 뉴욕은 늦게나마 봄이 찾아왔습니다. 4월이 중순을 넘어서야, 따뜻한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고 꽃봉오리가 맺히는 뉴욕의 강추위는이제 완연히 끝났길 바라며, 긴 겨울동안 만나보지 못한 푸른 하늘의 바다를 보러 뉴욕시티의 최 하단에 위치한 조용한 바다, ROCKAWAY를 찾아 보았습니다. 이곳은 A전철을 타고 ROCKWAY 역에 내리면 되고, A역의 종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섬에 내리면 섬을 둘러싼 모든 곳이, 이런 해변이므로 딱히 지도가 필요없이 정처없이 걷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하늘이 무척 푸르고 높네요. 해변에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봄바람과 함께 바다엔 아직 겨울 바람이 가시지 않았는지추운 바다 바람이 얼굴을 에이네요. 뉴욕에는 개인이 소유하는 개인 해변도 있고, 입장료를 내야하는 해변도 있.. 더보기
[뉴욕/다운타운]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작은 공원 "콜럼버스 공원" 뉴욕은 아직까지 눈이 오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한국은 봄이 왔나요? 3월 말에도 너무 추워서 뉴요커들은봄이 언제 오나 오매불망 기다리고만 있네요.ㅎㅎㅎ 오늘은 이런 추운날 봄이 왔나~ 잠깐 들여다 보러 차이나타운에 있는 작은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차이나 타운은 뉴욕에서 중국을 느낄수 있는 거대한 중국 타운인데요,원래 있던 이태리인들이나 유대인들이 살던 지역을 거의 밀어내고 지금은 "중국"그 자체인 곳이랍니다. 관광지로써도 엄청난 인기인데요, 뉴욕 지하철 역 "카날역"에 내리시면 됩니다. 길거리에 옆에 파는 저렴한 과일 역시 차이나타운의 매력입니다. 67 Mulberry St (between Bayard St & Mosco St) New York, NY 10013 콜럼버스 공원은 차이나타운 중심.. 더보기
[미국/뉴욕] 미국 우체국, 어디까지 알고 있니? 안녕하세요~ 한국은 이제 벚꽃이 만개했다고 하는데,뉴욕은 이제서야 꽃봉오리가 맺히는 정도입니다.아직까지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봄이 너무 늦게 찾아오는 뉴욕입니다.ㅎㅎ 하지만! 뉴요커들은 하루 빨리 봄이 오는걸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그건 아마 봄이오면 꽃도 피고 새싹도 피고 기분이 넘 좋아지는것 같기때문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런날 편지라도 받음 더더더 무드가 업!되겠죠?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 우체국과 비슷한것 같으면서도조금 다른 "미국 우체국"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릴려구 해요~ 이렇게 바쁜 맨하탄 거리에서 곧곧마다 우체국은 숨어있답니다.편하게 찾아갈수 있고 미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우편 서비스를 자랑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의 빨간 제비마크와 다르게 미국의 우체국은 푸른색마크입니다.빨간색이.. 더보기
센트럴파크에서 봄 구경하기 뉴욕은 조금 바람이 많이 불지만, 아름다운 봄이와서 꽃들이 만개하고 있어요. 한국도 한참 벚꽃놀이나 축제를 하고 있을텐데, 오늘은 뉴욕의 봄꽃 모습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 센트럴 파크는 다양한 입구가 있으니 편하신 곳으로 들어가시면 될것 같아요. 저는 항상 남쪽 최 하단 입구를 이용하는데, 멋진 호텔과 함께 아름다운 아침 햇살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요렇게 관광객들을 위한 마차들도 있는데, 이 마차를 타면 넓은 센트럴 파크를 앉아서 여유롭게 구경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마치 1950년대 뉴욕의 귀부인이 된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센트럴파크는 1857년 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완공후 뉴요커들의 자랑이자 도심의 휴식처로 인정받고 있는 공원인데요, 다양한 나무, 동물, 곤충, 이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