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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하기

[뉴욕/다운타운] 뉴욕의 중국 설날 춘절 맞기chinatown 2013년의 새해가 온지 어느덧 한달이 되었습니다. 이제 2013년의 목표와 함께 한국에는 민족 대 명절 "설날" 대목이 코 앞입니다. 여러분들은 설날 평소에 보지 못했던 가족들을 보러 맛있는 음식 싸서 귀경할 채비들 다 잘 하셨나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뉴욕에서도 설날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뉴욕의 작은 중국, "차이나 타운"으로 향했습니다. 바로 중국의 설날인 "춘절"이 한참이기 때문이지요! 춘절이라는것을 알리는듯, 중국인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상징중 하나인 용이 벌써 겨울 하늘을 가로 지르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요거 전부다 페트병이나 재활용품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용이랍니다!ㅎㅎ 친환경용이 떠억 지키고 있는 하늘~용이 하늘에 뜰 정도로 중요한 행사날인 "춘절"은 어떤 날일까요?춘절은 중국인들에게 .. 더보기
[뉴욕/업타운] 설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박물관 "The Cloister" 한국은 날씨가 영하로 떨어졌다고 들었습니다.뉴욕은 아직까지 영하로 내려가는 일은 잘 없으나 최근 눈이 펑펑 내려서겨울 분위기가 물씬 났었는데 어느새 눈이 다 녹고 없네요. 오늘은 눈내렸을때 더욱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아름다운 예술품을 볼 수 있는 "The Cloister" 에 다녀왔습니다. 클로이스터는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의 산하에 있는 곳으로예술품의 양이나 질이 아주 높은곳 입니다.하지만 맨하탄의 업타운에 위치에 메트로 폴리탄에 비해 방문자가 적은 편이나,뉴욕에 와서 겨울에 이곳을 안보면, 아름다운 풍경을 보지 못한것에 무척 아쉬울 꺼에요.^^ 마치 고성같은 이곳은, 눈오는 풍경과 잘 어울려 마치 영화 촬영지 같습니다.클로이스터는 메트로 폴리탄을 방문한 당일 입장권을 가지고 가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 더보기
[뉴욕/미드타운] 모건 재벌 2세의 개인 서재! "Morgan Library & Museum" 미국의 재벌하면 딱 떠오르는 사람이 있으신가요?아마 "로커펠러"가 떠오르실 꺼에요.그외에도 다양한 재벌들이 있는데, "JP 모건" 하면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가요?바로 이분도 미국의 경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모건가 재벌의 2세랍니다. 오늘은 뉴욕에 위치한 JP 모건의 유산과 그의 개인 도서관을 살짝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1906년에 JP모건의 개인 박물관으로 법인 허가를 받았습니다.이는 방대한 책과 역사적 가치가 있는 서적을 수집하며 예술품 수집에도 조예가 깊었던 그가 죽고그의 아들이 1924년 공공 박물관으로 바꿉니다. 모건 도서관& 박물관은 현재 The Morgan Library & Museum 225 Madison Avenue at 36th Street New York, NY 100.. 더보기
[뉴욕/다운타운]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유대인 박물관 "Museum of Eldridge Street" 뉴욕은 아직 허리케인 샌디의 여파로 이것저것 보수하는데 바쁘기 그지 없습니다. 하지만 천천히나마 공공 시설들이 먼저 복구되고 많은 자원 봉사자들 덕분에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이 지나간후 더욱 추운듯한 뉴욕, 본격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평소 가보고 싶었던 월요일날도 개장하는 뉴욕의 박물관, "Museum of Eldridge Street"에 다녀 왔습니다. Museum of Eldridge Street 12 Eldridge Street New York, NY 10002 (212) 219-0888 이곳은 유대인들의 기도하는 장소인 "시나가그"인데, 박물관이지만 매주 금요일 토요일은 실제 기도하는 장소로도 쓰이기 때문에 오픈 날자가 독특합니다. www.eldridgestreet.org/ 공식홈페이.. 더보기
[뉴욕/놀리타] 놀리타에 위치한 햄버거 맛집 Ruby's 더운 여름, 분위기 좋은 놀리타로 산책 나갔어요.어찌나 날씨가 좋은지, 뉴욕의 아름다움이 확 와닿았답니다. 오늘은 쉑쉑버거 만큼 버거 매니아들한테는 사랑받고 있는놀리타의 햄버거 집 Ruby's에 다녀 왔습니다. 219 Mulberry St (between Spring St & Prince St) New York, NY 10012 Neighborhood: Nolita (212) 925-5755http://www.rubyscafe.us 점심때가니까 꽤 좁은 내부라 그런지 밖에서 앉아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기다리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파스타나 샐러드 부터 오트밀 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만그중에 제일 인기있는건 버거들.버거들은 주로 9.5~12불 정도에요.음료는 2~4불 정도네요. 인테리어는 깔끔한 편.. 더보기
[뉴욕/월스트릿] 월스트릿 걸으며 월스트릿 하기 Walking tour Wall st '뉴욕' 하면 무엇이 떠 오르시나요? 화려한 불빛, 타임스퀘어, 바쁜 뉴요커들, 자유의 여신상... 그리고 세계 경제의 수도라 불리는 '월 스트릿'. 오늘은 이 경제의 수도이자 최근 까지 '월스트릿 점령운동'으로 시끄러웠던 이곳, 월스트릿을 걸으며 여행해보려고 합니다. 월 스트릿은 2km남짓한 거리로, 절반은 관광객, 나머지 절반은 월스트릿에서 일하는 스탁 전문가들으로 북적거립니다. 새벽녘부터 늦은 저녁까지 북적거리는 바쁜 곳으로, 세계 경제의 수도 답게 높은 건물들과 은행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월스트릿은 2,3,4,5번 뉴욕 지하철을 타고 Wall st 역에 내리시면 바로 보입니다. 일단 역에서 내리면 월스트릿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중 하나인 '트리니티 교회'가 나옵니다. 트리니티 교회는 뉴욕에서.. 더보기
[뉴욕/루즈벨트섬] 퀸즈 다리가 보이는 아름다운 루즈벨트 섬 Roosevelt Island 뉴욕 퀸즈와 맨하탄 사이에 위치해서, 두곳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섬, 루즈벨트 섬. 이 섬은 크기가 작아서 1시간 정도 걷는다면 섬을 왕복할 수 있을 정도랍니다. 하지만 이 작은 섬은 바다 향기가 솔솔 나고, 멋진 퀸즈 브릿지도 구경할 수 있고, 낚시도 할 수 있어 뉴요커들이 자주 찾는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노을이 질때쯤 찾아간 루즈벨트 섬은 석양을 쬐고 있었는데 퀸즈 다리가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전철 F를 타고 Roosevelt Island역에 내리면 됩니다. 섬인만큼, 바닷물과 강물의 중간 쯤인데, 염도가 있는지 바람에서 짠내가 살짝 느껴지더군요.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잔잔한 풍경과 바다 향내를 느낄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바다 바람에 살짝 녹슨 난간도 그 멋이 살아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