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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공원

[뉴욕/퀸즈] 쌀쌀한 겨울바람에도 산책하기 좋은 "아스토리아 파크" 뉴욕의 쌀쌀한 겨울이 찾아와 이젠 크리스마스 음악과 흥겨움으로 연말분위기가 물씬인 뉴욕입니다. 그러나 연말이 되면 될수록 설레이기 보단 우울해지는 분들도 많으실것 같은데, 그럴때일수록 만족했던 하지못했던, 이루고 싶었던 일이든 아니든 모든것들을 뒤로 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럴땐 조용한 공원을 느긋하게 거니는것 보다 좋은 것이 있을까요? 오늘은 겨울에도 운치있게 걸을수 있는 "아스토리아 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뉴욕의 아스토리아 파크는 21 Hoyt Avenue North Queens, NY 11105 (718) 626-8620 주소이며, N/Q라인의 전철을 타고 Astoria Blvd 역에 내려 약 5분정도 걸으면 금새 찾아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아스토리아 공원은.. 더보기
[뉴욕/브룩클린] 뉴욕에서 두번째로 큰 공원 Prospect Park 어느새 뉴욕도 트렌치 코트를 입을 법한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다들 추석 잘 보내셨나요? 이제 곧 2달만 있으면 2012년이 끝난다니!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것을 다시금 실감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생활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수 있는 뉴욕에서 센트럴 파크 다음으로 가장 큰 공원 "프로스펙트 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프로스펙트 공원은 15번가 프로스펙트 역에 내리시면 됩니다. F,G선을 타고 내리시면 되구요, 근처에는 박물관도 있고 브룩클린 식물원도 있습니다.^^ 브룩클린 너무 멀다고 느끼지 마시고 묶어서 여행다녀오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공원 입구는 여러군데가 있는데 여긴 서쪽 입구입니다. 프로스펙트 공원 입구에는 간단한 환영 메세지와 에티켓에 대해 나와있어요. 바베큐는.. 더보기
[뉴욕/어퍼이스트] 뉴욕 어퍼이스트에 숨겨진 아름다운 공원 "Carl Schurz Park" 뉴욕엔 이제 가을이 한껏 다가 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름은 가기 싫은지, 푸른 잎들과 낙옆들이 섞여서 춥다가 덥다가 하는 날씨네요. 한국은 어떤가요? 오늘은 뉴욕 맨하탄 최 동쪽에 위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움에 비해 잘 모르고 있는 공원, "Carl Schurz Park"를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Manhattan New York (212) 459-4455 84st- 89 st end of avenue 강 옆 맨하탄의 가장 끝에 있는 공원이에요. 칼 슐츠 공원의 입구는 넓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입니다. 나무도 푸르고, 아름다움에 비해 맨하탄 가장끝에 위치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 아닙니다. 아는 사람들만 방문하는 조용한 공원이라 더 보물같은 곳을 찾은 느낌이에요. 칼 슐츠 공.. 더보기
[뉴욕/플러싱] 플러싱 미도우 코로나 공원 Flushng Meadows Corona Park 플러싱 미도우 코로나 공원은 뉴욕 퀸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센트럴 파크가 뉴욕에서 가장 큰 공원이라면, 플러싱 공원은 두번째로 큰 공원이지요.^^ 하루 만에 다 걸어보기 힘들정도로 큰 공원인데요, 요새는 쌀쌀해진 뉴욕날씨 단풍든 모습이 참 아름다운 공원이랍니다. Flushing Meadows Corona Park Queens, New York (718) 760-6565 7번을 타고 Mets-Willets Point에 내리시면 됩니다.‎ 1939년-1940년 뉴욕 세계 박람회 유치를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며 1964-1965년 세계 박람회를 유치했었습니다. 이 큰 공원은 원래 쓰레기 매각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조경 전문가들과 박람회 유치를 위한 노력으로 이렇게 만들어 낸 공원입니다. 이 거대한 지구본.. 더보기
[뉴욕/첼시] 공중에서 바라보는 뉴욕, Highline Park 뉴욕 하이라인 파크(Highline Park)는 현재도 공사가 계속되고 있는 뉴욕시의 야심작, 공중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이곳은 최근 떠오르는 뉴욕의 잇(It) 공원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독특한 발상과 생태계 보존- Green을 내세우고 있는 하이라인파크를 한번 구경해 볼까요^^? 저기 멀리 육교처럼 보이는 곳이 바로 오늘 방문할 하이라인 파크입니다. 하이라인 파크는1930년대 미국의 경제가 부흥할때 번잡한 교통체증을 방지하기 위해 지상 10m높이에 지어진 철도였는데 시간이 지나며 기차에서 트럭으로 운송수단이 바뀌어 1980년대에 와선 운영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도시의 흉물로 자리잡았었는데, 뉴요커들의 노력으로 최근 2009년 하이라인 파크를 시민들한테 개방하게 되었습니다. 지상 10m에서 .. 더보기
[뉴욕/다운타운] 뉴욕의 제일 아래에 위치한 공원, Battery Park 뉴욕 배터리 파크입니다. 맨하탄 남쪽 최하단에 위치한 공원으로, 자유의 여신상은 물론 크루즈, 수상택시등이 지나다니는 공원입니다. 현재 배터리파크는 4,5,6번 Bowling Green역에 내리시면 바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102 North End Avenue, New York, NY 배터리파크는 상당히 규모가 큽니다. 허드슨 강을 따라 만들어 진 공원이며, 근처에 쇼핑몰이나 구경거리도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들 두부류다 아주 많은 공원입니다. 위 동상은 9/11테러를 기리는 동상입니다. 공원자체는 주변의 아름다운 건축양식의 건물들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다만 주변 수상 택시, 페리등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아 조금은 어수선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배터리파크의 독특한 점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