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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

여름 휴가 어디까지 가봤니? 난 설탕공장으로 간다! 브룩클린 "Domino Sugar Refinery" 안녕하세요, 여러분! 뜨거운 매미소리가 울려퍼지는 여름, 잘 지내시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이곳 뉴욕도 쨍쨍 햇빛이 내리 쬐고 있는데요, 이렇게 더운 여름이면 정말 집에 콩 박혀있고 싶다가도 심심해서 최대한 안 더운 곳으로 놀러가고 싶은 욕구가 막 솓아요. 그러다보니, 항상 실내 중심의 문화 공간을 찾는데요! 뉴욕에는 다행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뉴요커들이 많은지, 각종 예술행사가 뜨겁답니다. 이곳의 뜨거운 행사 중에서도 뜨거운! 가장 Hot 한 전시회, 한번 보러 가시겠어요~ 벌써 부터 북적 거리고 있습니다.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이곳, 겉에서 보기엔 평범한 빌딩이 아닌것 같아 보이죠? 럭셔리한 미술관과는 달라 보이는 이곳, 과연 어떤 전시를 하고 있는 걸까요? 뉴요커들이 이렇거 더운 여름에 땡볕에도.. 더보기
뉴욕에서 살고 있는 대학생들, 한달 생활비는 어떻게 될까? 뉴욕은 런던, 도쿄, 파리와 함께 선두주자 격에 있는 패션의 도시이며, 꺼지지 않는 불빛과 그 화려함에 많은 사람들이 죽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하는 도시!라고 칭송 받는 도시입니다. 오늘도 뉴욕에서 뉴요커들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 이들 중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란 뉴요커 뿐들만이 아닌 이민, 이주, 이사, 유학등을 위해 살고 있는 서로 다른 뉴요커들이 도시를 메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싼 생활비와 물가에 선뜻 뉴욕에서 살겠다는 결정을 하기 어려운데요, 한국도 서울로 유학가는 학생들은 생활비때문에 많은 고충을 겪고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곳 비싼땅, 뉴욕에서 살고 있는 뉴요커, 유학생등 다양한 '대학생'들의 한달 생활비에 대해서 조금 들여다 보려고 합니다. 뉴욕의 전반적인 물가는 어떻게 될까요? .. 더보기
멋쟁이들의 동네, 윌리엄스버그의 "Grand Ferry Park" 안녕하세요~ 뉴욕은 이제 후끈후끈 여름 날씨가 다가왔습니다.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좀 쌀쌀해 지는게, 아직 찌는 듯한 더위는 오지 않았네요.이럴때 일수록 많이 돌아 다녀야 후끈 거리는 한 여름에 후회가 없을 것 같아요. 날씨 좋은 요즘, 뉴욕에서 가장 핫하고 멋쟁이들로 가득하다는 소위 "힙스터-Hipster"들의 동네브룩클린의 윌리엄스버그를 찾아갔습니다. 브룩클린은 이제 맨하탄에서 전철로 10~20분 내지로 갈 수 있는 동네가 되었지만,예전만 해도 페리라는 이동 수단 없인 쉽게 방문 하기 힘든 곳이였다고 합니다.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예술가들이 많이 모여 살아, 특이한 동네 분위기로각광받는 이 윌리엄스버그는 이제 맨하탄 거주자들도 이사올 정도로 인기 높은 곳이랍니다. 그 윌리엄스버그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이.. 더보기
[뉴욕/맨하탄] 추운 겨울공원에서 열리는 "연말마켓" 뉴욕은 어느새 겨울이 부쩍 다가와서, 너무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한국 날씨는 어떠한가요? 한국도 많이 추워졌나요? 수능 점수도 그렇고 연말이라 특히 바쁘실텐데~~ 저도 뉴욕에서 추위를 느끼지 못할정도로 바쁜네요.ㅎㅎ 이럴때 일수록 여유를 가져야 할텐데요~ 추운 겨울이 오면 가장 잘 찾지 않게 되는 곳중에 하나가 바로 공원이 아닐까 싶어요. 뉴욕의 센트럴 파크도 사람들도 많이 없어지고.. 앙상한 나무가지 모습등이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자연을 느끼는 유일한 장소인 공원은 너무나 춥답니다. 하지만 이렇기 때문에! 겨울의 앙상한 공원에서는 더욱 재미있는 행사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중 연말이 오면 공원에서 매년 열리는 유명한 행사가 있는데 바로 "Holiday Market"=연말 마켓이랍니다. 연.. 더보기
[뉴욕/어퍼이스트] 건강한 소비를 조장하는 "그린 플리" 오늘은 봄이 조금씩 찾아오는 뉴욕에서,건강한 소비를 조장(?)하는 그린 플리마켓을 둘러 볼려고 합니다. 준비되셨나요? 그린 플리는 입장료 무료인 플리마켓이고 매주 일요일마다 자연사 박물관 옆 학교 공터에서 열립니다. Columbus Ave New York, NY 10024 1번 전철을 타시고 79번가 역에 내리셔서 조금 걸으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여름과 겨울동안은 오픈 시간이 조금달라지니 이점 유의하시구요. 플리마켓의 전경입니다.플리마켓은 주말엔 열리지 않는 학교를 이용해 그 공터에서 자리를 저렴한 가격에 빌려뉴욕에서 장사하는 영세 상인들이나 개인,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물건들을 팔고 있는데대부분이 누군가의 손을 거쳐 이곳에 찾아온 '빈티지 물건'들이랍니다. 사실 모피코트하면 너무 비싼가격에 선.. 더보기
[뉴욕/미드타운] 재미있는 행사가 많이 열리는 Union Square Park 뉴욕은 요새 온난화 때문인지 따뜻해 졌다가 추워졌다가를 마구 반복하고 있어요. 따뜻한 날씨는 정말 늦가을 같은 날씨라 멀리 놀러가고 싶을때가 많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재미있는 행사가 많이 열리는 유니언 스퀘어 공원에 방문해 보았어요. East 14th Street New York (212) 639-9675 지하철 1,2,3,4,5,6번 14st Union Square 역에 내리시면 됩니다.^^ 유니언 스퀘어 근처에는 유독 쇼핑몰이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화관, 맛집, 연극도 많아서 항상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유니언스퀘어공원. 요새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와 더욱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유니언스퀘어 입구에 서있는 코끼리동상. 코로 서있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ㅎㅎ 유니언 스퀘어는 벤치와 넓은 잔디밭이 아름다운 .. 더보기
[뉴욕/어퍼웨스트] 금요일 저녁 메트로 폴리탄에서 즐기는 "앤디워홀전" 뉴욕은 허리케인이 한차례 지나가고 복구로 여전히 바쁩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알지못하는 각지 각분야의 전문가들이 엄청난 노력을 통해 이제 전철시스템의 70%정도가 복구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은 어떤가요? 많이 추워 졌다고 들었습니다. 오늘은 뉴욕에서 미술관계의 자존심이자 대표격인 "메트로 폴리탄"에서 현대 팝아트의 거장인 앤드워홀 특별전을 하여 금요일 저녁 문화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메트로 폴리탄의 외관 역시 옛 유럽 궁전처럼 으리으리 합니다. 1000 Fifth Ave. (at 82nd St.) Tel. 212-535-7710 지하철 1, 4, 5, 6호선 86th St.역 하차하셔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입장료는 1$이상의 기부금으로도 입장가능하니, 세계 굴지의 미술관을 아주 적은 돈으로 감상하실수 있어.. 더보기
[뉴욕/인우드]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농가! 딕만 농가 Dykman Farmhouse Museum 안녕하세요! 뉴욕 날씨는 이제 초겨울 날씨에 도달했습니다. 가을 날씨가 잠깐이라지만 정말 이렇게 잠깐 사이에 지나쳐 갈줄이야, 아쉽고 또 아쉬운 가을~ 하지만 초겨울 날씨라도 뉴욕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 재미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아직 관광객들한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역사적인 가치나 그 모습이 뉴욕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고즈넉한 매력을 가진,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농가 "Dykman Farmhouse Museum-딕만농가 박물관"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4881 Broadway at 204th Street, New York, New York 10034 (212) 304-9422 A전철을 타고 207번가까지 가서 내린후 조금만 걸어가시면 보입니다. 조금만 걷다보면, 눈에 확띄는 오래된.. 더보기
[뉴욕/브롱스] 뉴욕에서 가장 큰 식목원! 브롱스 NY Botanical Garden 코끝이 찡한 계절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낙옆이 어느새 다 떨어지고 추운 겨울이 찾아왔는데요, 추운 겨울일수록 따뜻한 침대에서 나가서 근처에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어떨까 합니다.^^ 오늘은 뉴욕에서 규모가 가장큰 식물원인 브롱스 뉴욕 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Bronx New York (718) 817-8700 B,D,4번 전철을 타고 Bedford Park Blvd Station에 내리시면 되고 LIRR 기차는 뉴욕 수목원역에 내리시면 됩니다. 화-일요일 오픈하며 아침 10시에 열어서 오후 6시에 닫습니다. 이곳 식물학 도서관은 주로 4층 6층에서 주제별로 나누어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는데 현재는 우리가 먹는 쌀 종류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식물학 도서관은 멀츠 부부를 기념하여 만들어 진곳이라고 합.. 더보기
[뉴욕/할렘] 마이클 잭슨도 거쳐간 할렘의 "APOLLO THEATER" 안녕하세요! 어느새 코끝이 쌀쌀한 계절이 코앞으로 훌쩍 다가왔는데, 여러분들은 다들 몸 건강히 지내시고 계신가요? 저는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머플러 하나 질렀어요.ㅎㅎ 여러분도 다가오는 겨울 미리미리 준비하시구요, 오늘은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었던 할렘의 "아폴로 극장"에 다녀 왔습니다. Apollo Theater 주소 253 W. 125th St. 전화번호 Tel. 212-749-5838 가는방법 지하철 1호선 116th-Colimbia Univ.역 하차후 조금 걸어가시면 됩니다. 아폴로 극장은 매주 수요일마다 아마추어 나잇이 열립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TV 스타킹쇼와 비슷하게 각지에서 찾아온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역량을 뽐내고 그날의 최고를 뽑는데요, 마이클 잭슨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