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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름 휴가 어디까지 가봤니? 난 설탕공장으로 간다! 브룩클린 "Domino Sugar Refinery" 안녕하세요, 여러분! 뜨거운 매미소리가 울려퍼지는 여름, 잘 지내시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이곳 뉴욕도 쨍쨍 햇빛이 내리 쬐고 있는데요, 이렇게 더운 여름이면 정말 집에 콩 박혀있고 싶다가도 심심해서 최대한 안 더운 곳으로 놀러가고 싶은 욕구가 막 솓아요. 그러다보니, 항상 실내 중심의 문화 공간을 찾는데요! 뉴욕에는 다행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뉴요커들이 많은지, 각종 예술행사가 뜨겁답니다. 이곳의 뜨거운 행사 중에서도 뜨거운! 가장 Hot 한 전시회, 한번 보러 가시겠어요~ 벌써 부터 북적 거리고 있습니다.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이곳, 겉에서 보기엔 평범한 빌딩이 아닌것 같아 보이죠? 럭셔리한 미술관과는 달라 보이는 이곳, 과연 어떤 전시를 하고 있는 걸까요? 뉴요커들이 이렇거 더운 여름에 땡볕에도.. 더보기
다가오는 휴가철, 뉴욕엔 여름에만 열리는 "비밀의 섬"이 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제 여름이 부쩍 다가온 느낌인 뉴욕입니다. 한국의 날씨는 어떤가요? 대학생분들은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시고 계실듯 한데요! 저희 가족들도 올 여름엔 어디로 여행갈까 함께 계획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방학동안 한국에 다녀올 예정인만큼, 여름이 시작된 이곳 뉴욕에서 꼭 보고 싶은 여름 휴양지를 방문하고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방문하게 될 곳은 여름 동안만 갈 수 있고, 여름 동안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을 찾기로 했어요! 날씨도 너무 좋고, 요 비밀스러운 곳을 가는 페리인 만큼 더욱 기대감이 상승합니다. 정박장에서의 풍경 또한 멋져서 찍는 곳 마다 작품이 되네요! 허드슨강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뉴욕은 여름에 많은 행사가 이루어지고, 많은 관광객들이.. 더보기
뉴욕 주립 대학교에서 만나보는 '피임' 안녕하세요! 뉴욕의 강기향 기자입니다. 최근, 한국에서 늘어나는 대학생들 사이의 피임약 사용과 더불어 잘못된 사용 또는 불법적으로 30~50만원에 낙태를 받고 있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뉴욕의 주립대중 하나인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피임약과 학생들의 의견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간단한 학교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이면서, 뉴욕의 중심에 위치한 패션중심 대학교 랍니다. 패션으로써는 미국내에서 파슨스와 어깨를 동등하게 겨룰 학교이며 주립대인만큼 다양한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는 도심에 있는 만큼 다양한 뉴욕의 모습속에 우뚝서있는데 마치 모던한 건물을 보는듯 심플한 모습이 눈에 띄어요. F.I.T에서는 바.. 더보기
뉴욕에서 살고 있는 대학생들, 한달 생활비는 어떻게 될까? 뉴욕은 런던, 도쿄, 파리와 함께 선두주자 격에 있는 패션의 도시이며, 꺼지지 않는 불빛과 그 화려함에 많은 사람들이 죽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하는 도시!라고 칭송 받는 도시입니다. 오늘도 뉴욕에서 뉴요커들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 이들 중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란 뉴요커 뿐들만이 아닌 이민, 이주, 이사, 유학등을 위해 살고 있는 서로 다른 뉴요커들이 도시를 메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싼 생활비와 물가에 선뜻 뉴욕에서 살겠다는 결정을 하기 어려운데요, 한국도 서울로 유학가는 학생들은 생활비때문에 많은 고충을 겪고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곳 비싼땅, 뉴욕에서 살고 있는 뉴요커, 유학생등 다양한 '대학생'들의 한달 생활비에 대해서 조금 들여다 보려고 합니다. 뉴욕의 전반적인 물가는 어떻게 될까요? .. 더보기
봄, 봄, 봄 뉴욕에도 봄이 왔어요! 아름다운 정원 "Wave Hill Garden" 안녕하세요 여러분~^_^뉴욕에는 유독 길고 긴 겨울이 왔던 지라, 따뜻한 봄날씨와 여름날씨 또한 무척 늦게 오는 2014년인것 같습니다.5월 중순인데 지금도 아침 저녁으론 쌀쌀해 자켓이 꼭 필요한 날씨랍니다.원래 작년만 해도 이맘쯤 에어컨을 켰던것 같은데 말이에요! 한국은 이미 초 여름날씨라고 들었습니다 .여름방학동안 한국에 귀국하면그 후끈한 여름날씨를 이겨내야 하는데, 조금은 두렵기도 합니다ㅎㅎ. 오늘은 뉴욕에 이렇게 늦게 나마 찾아온 봄을 즐기기위해,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불리는 곳에 찾아가보았습니다.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라 불리는 곳,어딘지 궁금하시죠? 뉴욕 타임스 및 유명 신문에서도 숨겨진 뉴욕의 명소, 힐링이 가능한 곳, 가장 Relax~가능한 곳으로뽑힌 곳이 바로 이곳 ".. 더보기
멋쟁이들의 동네, 윌리엄스버그의 "Grand Ferry Park" 안녕하세요~ 뉴욕은 이제 후끈후끈 여름 날씨가 다가왔습니다.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좀 쌀쌀해 지는게, 아직 찌는 듯한 더위는 오지 않았네요.이럴때 일수록 많이 돌아 다녀야 후끈 거리는 한 여름에 후회가 없을 것 같아요. 날씨 좋은 요즘, 뉴욕에서 가장 핫하고 멋쟁이들로 가득하다는 소위 "힙스터-Hipster"들의 동네브룩클린의 윌리엄스버그를 찾아갔습니다. 브룩클린은 이제 맨하탄에서 전철로 10~20분 내지로 갈 수 있는 동네가 되었지만,예전만 해도 페리라는 이동 수단 없인 쉽게 방문 하기 힘든 곳이였다고 합니다.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예술가들이 많이 모여 살아, 특이한 동네 분위기로각광받는 이 윌리엄스버그는 이제 맨하탄 거주자들도 이사올 정도로 인기 높은 곳이랍니다. 그 윌리엄스버그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이.. 더보기
미국 우체국에서 하는 'Green Change' 안녕하세요 여러분~*^^*화려한 뉴욕에서는 해가 길어져 더 많은 뉴요커들이 하루 하루를 여유롭게 즐기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봄이 온 날씨를 즐기고 계신가요, 아니면 한국은 벌써 너무 더워졌나요? 뉴욕은 4월 말이 되어도 오지 않던 봄이 5월 초가 되니까 이제서야 스~을쩍 찾아왔습니다.이렇게 매년 봄이 늦어지고, 정말 강추위는 길어지는 날씨에 많은뉴요커들 뿐만 아니라 미국인 전체가 "환경"에 대해 걱정 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뉴욕의 5번가) 이렇게 환경에 대해 걱정하게 되면서도, 미국 뉴욕에 살면서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환경보호" 시스템에 대해 놀라게 됩니다. 이 놀람은 단순히 선진국의 잘 발달한 시스템이 아닌, 오히려 후진국 적인 시스템에 대한 놀람인데요!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주말마다 아.. 더보기
8명의 뉴요커들에게 들어보는 그들의 가족 형태는? 안녕하세요! 뉴욕은 이미 봄이 와 다들 봄꽃을 보러다니는데,한국은 어떤가요? 이미 날씨가 덥다는 지인들의 연락을 받았습니다.뉴욕의 봄날은 마치 추운 겨울을 싹 잊혀주듯 무척이나 아름다운데요,가정의 달인만큼 이곳 뉴욕에서도 가족 단위로 피크닉을 온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멀리 뉴욕에서 유학을 하거나 토종 뉴요커들에게 물었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그들의 가족 이야기를 들려달라고요! (재미난 표정을 짓는 수젯 베블라구아 24세) 뉴욕은 마치 한국에서 서울로 유학을 가는 친구들이 많듯, 미국의 각주에서 대학생활을 위해 찾아 온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도 역시 가족을 자주 보는건 힘든데,이 친구에게 가족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제게 가족이란, 어머니와 아버지가 3살때 이혼해 항상 어머니를 보며 살아왔습.. 더보기
뉴욕에서 만나보는 남미 이민자들의 감성, "El Museo del Barrio" 안녕하세요 여러분 ^_^!한국에는 벚꽃 놀이 사진들이 한창이더니, 이제 날씨가 많이 더워 졌는지반팔을 입고 여름을 기다리는 모습이 한창이더라구요! 이곳 뉴욕은 이제서야 봄이 살짝 오는듯, 꽃봉오리들이 터질랑~ 말랑 하고 있습니다.요번주 주말이면 봄이 올것 같은데요!꽃이 빨리 폈으면 좋겠다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_^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고 따뜻해서, 이럴때 뉴욕을 여행하지 않으면 아니아니 아니되오~!그래서 뉴욕의 독특한 박물관, El Museo del Barrio로 떠나 보았습니다. El Museo del Barrio 박물관 앞에선 이렇게 평일이나 주말, 차가 지나다니는 걸 통제하면서 가족단위로 길가에 그림도 마음껏 그리며 봄날씨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항상 도화지가 모자라는 아이들도 오늘.. 더보기
[뉴욕/스테이튼섬] 뉴욕 스테이튼 섬에 위치한 정원식 수목원, "Snug Harbor"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