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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랑 디저트

[이촌/카페] 던킨 쿨라타 및 도너츠


오렌지 망고 쿨라타 3300원.
Cool 파인애플 츄이스티 1300원.
후레쉬바바리안먼치킨 250원.

가끔 가는 던킨 도너츠. 이촌역에서,
잘못내려버렸지만 박물관도 보고 이촌동네의 분위기를 알게되어서
무척이나 기뻤던 혼자만의 산책.


던킨 쿨라타 망고.
인간적으로 너무 달다.
단거 잘먹는 나한테도 아주아주 달아서,
그것도 자연스럽게 단게아니라 설탕 푼듯한 느낌이라
더울때 먹으면 스테미나는 생기는데
단것 싫어하는사람은 절때 못먹을듯.

도너츠는 츄이스티에다가 그 위에 먼치킨을 올려서
사먹는 나의 습관은 바뀌지 않는데,
파인애플 츄이스티라고 새로나와서 먹어보았더니 달달하고
과일향이나는게 오리지날보다 상큼하다.
후레쉬 바바리안은 안에 크림이 있는데 주변부 빵이 촉촉하기보다
팍팍한 빵. 크림이랑 배합을 위해서 이렇게 한건가?

던킨 도넛의 최고는 츄이스티 시리스라 생각한다.
더운날 혼자 앉아서 눈치 안보고 먹을수있는곳,
던킨도넛이 나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