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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랑 디저트

[홍대/카페] 홍대 스타벅스

오늘은 아침부터 푹푹 찌네요.
8월 2일 일요일,
여름의 시작에 더욱 바빠지는 G.K...
요즘 포트폴리오 만든다고 이래저래 다녀야 할곳이 생겼는데
검은 하드보드지를 사기위해 홍대로 갔다왔습니당.
아아, 작은사이즈가 팔지 않아 4절지 사이즈 6천원에 사왔습니다.
ㅠㅠ비싸라.....

어쨌든 너무 더워 스타벅스에서
한숨 돌리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홍대 정문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어갔습니다.


무료 시음권을 5장, 감사하게도
스타벅스에서 이벤트 당첨되어 보내주셔서
오늘 한장 쓰자! 라고 생각하며
스타벅스 메뉴중 가장 비싼
초콜렛 자바칩 프라푸치노(6400)를 주문했습니다.


초코칩 프라푸치노라 초코칩이 자글 자글 자글.


휘핑크림이 엔제리너스보다 훨씬 우유같은 맛이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엔제리너스 휩크림이 생크림같은, 과자같은 맛의 달콤함이라서 더 입에 맞는듯하옵디다.

일단 엔제리너스 초코칩 프라푸치노와 비교했을때
스타벅스의 단맛이 더 진합니다.
스타벅스가 더 진-한 느낌이랄까.
먹었을때 사탕같은 달콤함이 아니라 커피 시럽이니 요런걸 넣어서 진하게 단맛...
저처럼 과자 좋아하는,
부드러운 달콤함을 좋아하는 저한텐
약간 쎈느낌이에용.

스타벅스에서 보내주신
음료시음권 5장.
전화주시고 다음날 바로 즉배송오는 센스까지....
무척 기뻤습니다. 하핫.


총평은, 엔제리너스와는 다르게 진한 단맛이라는 점과
초코칩이 자글자글 자글해서 꼭꼭 씹어먹어야 합니다.헤헤헿.
그래도 맛있다는거...
더울때 땀 쫙빼고 한잔 마시니까 설탕덕분인지 기운이 솟더군요.
반대로 뱃살은 불어가는소리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