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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전체요리

[부산/서면] 닭잡는 파로


서면의 닭잡는 파로!
저녁엔 술집으로, 오전엔 밥집인 닭잡는 파로에 오랜만에 갔다왔습니다.

닭잡는 파로엔 점심 특선이 있어요. 5500원인가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보쌈 셋트였나..

일단 샐러드(야채들) 계란찜 밥 닭고기 오이김치 깻잎이 나옵니당.

오븐에서 구운 닭이라 칼로리는 튀김닭보단 적을것 같네요.
배고픈 여자 혼자서 먹기엔 적당한 양입니당.

요건 오이 김치인듯 하온데, 상당히 맛있어요. 아삭아삭 한데다가
매콤한게 의외로 별미!

다만 아쉬운건 닭고기도 그렇고 계란찜도 그렇고 바로 만들어서
나오는게 아닌지 약간 식어서, 맛이 약간 떨어지는듯.
따뜻하면 더 좋겠어요.

야채들. 요것들도 수분이 쬐금 빠진걸로 봐서 점심특선은 미리
제조되었다가 나오는걸까요? ^^
그렇다고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라서, 꺠끗하게 비웠답니다.


이렇게 쌈싸드셔도 맛나답니다. 츄릅츄릅-ㅠ-

깨끗하게 비운 샐러드 그릇. 당연히 고기그릇도...ㅎㅎㅎㅎ
의외로 점심특선이 알차더라구요.
국도 나오고 고기도 나오고 야채도 나와서 입맛당기는 닭잡는 파로의 점심특선!
다음에도 또 먹고 싶을 만큼 오이김치가 별미였다능.

가격대비 양도 꽤 든든하답니다. 내일 점심은 닭잡는 파로에 다시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