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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전체요리

[일본/치바현]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우동집 '사누키 카마아게 우동'

일본 치바현 이치가와역에 있는 우동집입니다.
역에서내려와서 프랑땅쪽으로 가는 건물 안에 있었어요.

아마 프렌차이즈 인듯? 사누키 카마아게 우동이라고 쿠폰도 5장인가 모으면 공짜로
한번 먹을 수 있답니다.전체적으로 두명이서 1000엔 내로 먹을 수 있는 저렴한 곳.


이런식으로 줄을 서서 바로 바로 드시면 만들어 지는 음식들을 받아서
원하는 만큼 튀김 팍팍 올리고 파 올려 드시면 되어요.

메뉴는 보시다 싶이 280~480엔 사이입니다.
게다가 한번 먹을때 마다 쿠폰을 주는데 5장모으면 우동한드릇무료.

저희가 시킨건 계란(타마고)우동 하나랑 쿠폰으로 시킨 우동하나.

요게 제가 시킨 우동입니다. 위에 튀김이랑 파는 원하시는 만큼
솔솔 올려서 드시면 되어요. =)
계란은 톡 터트려서 우동및에 깔려있는 간장이랑 잘 저어 드시면 됩니다.

일본음식들은 전체적으로 달고 짭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처음에 가서 먹고 달고 짜운맛에 엄청나게 물을 마시죠.ㅋㅋㅋ
음식점에서 계속 찬물 리필하시는 분들은 거의 한국인들.ㅎㅎㅎ

요게 저희가 공짜로 받은 우동이에요. 소바 우동처럼 바로 바로 건져서 장국에
찍어 먹으면 쫄깃한 면발이 굿굿!
튀김도 여러 종류 파니까 우동만으로 심심하시다면
그때 그때 주문해 드시면 됩니다. 개당 200~300엔 사이였어요.

전체적으로 아주 저렴한 집입니다.(일본 물가고려시)
도쿄랑 가까워 치바 여행하실 분들은 가벼운 여행자 지갑으로도 쫄깃한 면발의,
맛있는 우동을 즐기실 수 있으므로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아님 지나가는길에 들려보시길...ㅋㅋ)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