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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기

[뉴욕/다운타운] 허드슨 강 공원 뉴욕의 40도가까이 되는 무더위는 어느새 조금 풀이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그래도 8월은 여름의 모습이 진하게 느껴지네요. 오늘은 햇살이 따가운 날 선선한 바람을 느낄수있는 여유로운 공원, '허드슨 강'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허드슨 강은 1609년 영국 탐험가 허드슨이 발견했다고 이름이 그리 붙여졌다고 합니다. 뉴욕 동부에 위치한 강으로, 여유롭고 유람선이나 개인 약트들이 많이 보입니다. 1호선 Christopher 역에서 내려서 강쪽으로 걸어가시면 Pier 26번 근처입니다.(공원근처) 허드슨 강은 뉴욕 하류에 위치하고 있고 산업수로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여유롭고 강바람을 맞을수 있어 뉴요커들한테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해가 조금 고개를 숙일때 찾아가시면 센트럴파.. 더보기
[뉴욕/첼시] 엔젤 스트리트 Thrift Store- Angle Street Thrift Store 영국에 체리티 샵이 있다면 뉴욕엔 Thrift 샵이 있다! 뉴요커들의 합리적인 소비의 입맛에 딱 맞는 Thrift 샵은 더 이상 필요 없는 물건들을 기부 받아 다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가게 들입니다. 오늘 방문한 엔젤 Thrift 샵은 첼시에서 하우징웍스와 함께 가장 인기 많은 Thrift 샵입니다. Angel Street Thrift Store 118 West 17th Street, New York, NY 10011-5402 (212) 229-0546 ‎ 매장 전체가 모던하고, 디자이너들의 협찬을 만히 받고 상태가 좋은 의류/악세사리 류가 많아 꾸준한 단골이 많다고 합니다. 엔젤 스트리트 Thrift 스토어는 기부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매장 직원들 역시 볼런티어, 즉 봉사로 일하시는 분들이라고 합.. 더보기
[뉴욕/어퍼웨스트] 어퍼웨스트의 대표적인 플리마켓 그린 플리 Green Flea 봄이 왔습니다~ :) 날씨가 따뜻해진큼 여행하기 좋은 날씨인데요, 오늘은 어퍼웨스트의 대표적인 플리마켓 '그린 플리'에 다녀 왔습니다. 그린 플리는 큰 학교 공터에서 열리고 있는데 야외 뿐만아니라 학교 내에서도 상점들이 있는 아주 큰 플리마켓입니다. Columbus Avenue between W. 76 & 77 Streets (Upper West Side). B나 C라인을 타고 81st에 내려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자연사 박물관이랑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봄에는 오전 10-오후 6시까지 플리마켓을 열고 있으니, 그 사이 언제든지 방문해 주세요. 여느 플리마켓보다 많은 벤더(상점)과 서로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취향대로 고를수 있는 폭이 넓습니다. 그리고 특히 빈티지 앤티크류 악세사리가 많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