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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랑 디저트

[신촌/카페] 룸 카페 타니아 Tannia


 
몇일 전에 만났던 H언니.
토요일도 쉬는날이라,
얼굴이나 보자. 라면서 다시 만났습니다.
성격이 너무 잘 맞아서... 가끔 무섭다능.
H언니는 상해 출신 중국인 유학생이고 저는 미국 유학생인데,
참 웃긴건 저희 둘다
진상짓하는걸 좋아하고, 만나면 처묵처묵 밖에 안한다능것...ㄱ-

 
일단 카페타니아는 카프리쵸사 건물 11F입니다.
금강제화 맞은편,
유니클로 건물입니다.

(추가-http://gihyangkang.tistory.com/entry/신촌이탈리안-카프리-쵸사
가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입장료는 7천원. 과자나 음료는 무조건 뷔페식입니다.
과자는 붜터륑 이런거임. 너무 많은걸 기대하면 안되와요.
식빵도 있고 토스트기에 구워서
땅콩버터,쨈,꿀등등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됩니당.


이 점원 오빠 제가 사진찍는거 아는데 안비켜 주시더라구요.
^^^^^^^^^^^^^??????????????????????????

룸카페는 처음이였는데 티비, 인터넷되고 닌텐도 위 있는 방은 3천원플러스.
금연입니다. 담배 피다가 담당자 분께서 흡연은 안된다규......^^;;;;
그리고 11F이라 신촌이 훤히 보여요.
둘이 앉아서 놀기는 딱 좋은 방크기.


주말에 신촌은 항상 Pack of College Students
군요..............^^;
젊은이들이 많아서 아주 그 분위기가 훅~하고 다가옵니다.ㅋㅋㅋㅋㅋ
커플들이 대부분이라능..orz

커텐샷. 요렇게 창문을 배경으로 찍어보아요?
스트로보안들고갔네요.
저도 얼른 카페렌즈나 화각이 더 넓은 렌즈를 하나 입양 해야할터인디...ㅠㅠ

룸 카페가 참 좋은거시 다른분들 신경안쓰고 막 사진찍을수있다능것.
근데 방이 크지 않아 렌즈 필수 단렌즈 화각 넓은것으로 가져가시면..
베게도있고 이불같은것도 깔려있어요. 편해요~


폐인 포스
그리고 유투브 틀고 춤춰도 아무도 모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좌식이라 신발벗고 집에서 놀듯이 이야기하고 컴하고 하믄됩니다.
3시간이 맥시멈이에요.
끝나기5분전에 각 방에 배치된 전화로 띠리링 온다능.

이야기는 하고싶은데 피곤하고 어디 눕거나 앉아서 편히 이야기 하실분들,
룸카페 타니아 Gara Gara Go! : DD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