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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욕/브룩클린] New York Brooklyn Botanical Garden 브룩클린 보태니컬 가든 뉴욕에는 박물관, 갤러리, 쇼핑가, 마천루로 뒤덮힌 도시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실제 뉴욕에 살다보면 답답한 도시라는 느낌보단 가까운곳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환경과 이러한 환경이 만들어 내는 여유로운 분위기가 뉴욕을 더 뉴욕 답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자연을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브룩클린 보태니컬 가든, 즉 브룩클린 수목원입니다. http://www.bbg.org/ 뉴욕 브룩클린 수목원은 Eastern Park Way, Brooklyn Museum 역에 내리시면 브룩클린 박물관 바로 옆에 나란히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요일 토요일 아침 10-12시 사이에 입장하시면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뉴욕 브룩클린 수목원은 굉장히 크고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수목원을 꾸며 놨기 때문에.. 더보기
[뉴욕/코리안타운] '상하이몽'에서 맛보는 한국식 중화요리 뉴욕 코리아 타운에 가면 정말 없는게 없습니다. 미국엔 중국음식점이 참 많은데 한국식 중국음식인 짜장면, 짬뽕은 찾아 볼 수가 없죠. 비오는날 한국식 짬뽕이 땡길때, 짜장면이 떙길땐 코리안 타운의 '상하이 몽'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코리안 타운 Broadway로 들어오시면 큰길 1층에 위치한 상하이 몽이라 바로 보입니다. 메뉴판도 밖에 나와있어서, 가격대나 원하시는 음식을 알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아요. 가격대는 짬뽕 짜장면등은 7~10불선이고 탕수육등은 15~20불, 나머지 코스요리는 45불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꽤 큽니다. 테이블 마다 가깝게 붙어 있어서, 저녁시간이나 점심시간에 가면 정말 옆테이블 대화가 다 들릴정도이니,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시면 러시아워는 피해가시는것이 센스^^.. 더보기
[뉴욕/브룩클린] 브룩클린 박물관에서 만나보는 이집트 문명전/현대 예술 저는 저번 주말 뉴욕 브룩클린에 있는 이집트 문명전에 다녀왔습니다. 뉴욕 브룩클린 박물관은 월요일을 제외한 요일은 다 문을 열고, suggested 요금이라 하여 제시된 요금이 있지만 원한다면 더 적게 내고 들어가도 됩니다. 원래 학생은 8$데, 저희는 3$씩만 내고 들어갔어요. 브룩클린 박물관은 뉴욕에서도 알아줄만큼 이집트 전시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뉴욕은 날이 금방 깜깜해지니, 혹시 방문하실 계획있으시다면 일찍가서 보는게 좋겠네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티켓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뉴욕 브룩클린 박물관은 뉴욕 전철 2호선을 타고 Eastern Parkway, Brooklyn Museum 역에 내리셔서 나오시면 바로 큰 건물이 보인답니다. 이집트 문명은 BC 3200년경부터 알렉산드로스(알렉산더) .. 더보기
[뉴욕/코리안 타운] '서울 가든' Seoul Garden에서 맛보는 한식 코리안 타운에서 우리 은행을 지나 조금만 걷다보면 강서 회관이라는 고기집이 보이는데 그 고깃집에서 좀만 더 걸어가면 2층에 '서울 가든'이 보입니다. 말그대로 팁을 줘야하는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가격대는 20~100$의 꽤나 비싼 가격입니다. 학생이 가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기도^^; 내부는 꽤나 큰편입니다. 메뉴가 다양하고 정갈한 편이라 미국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밑반찬으론 기본 5-6가지가 나옵니다. 자주 자주 바뀌는데 김치랑 샐러드는 고정이고 나물등이 바뀝니다. 두부지짐이 나올때도 있어요. 제가 주문한 냉면. 19.50$ 입니다. 갈비랑 함께 나와요. 두개 해서 20불정도니 꽤나 비싼 가격. 냉면은 가위로 자르고 바로 돌려줘야해서 모양이 풀려버렸네요 ㅠ.ㅠ 함께 나오는 갈비. 양파도 같이 구워져.. 더보기
[미국/미들타운] 뉴욕 샐러드바에서 골라먹는 샐러드 뉴욕에는 부페 스타일의 샐러드바가 참 많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원하는 양 만큼 담아서 그 무게 만큼 돈을 받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참 합리적이고, 대식가들에겐 조금 아쉬운 스타일. 제가 다니는 학교 FIT 맞은편에도 요렇게 샐러드바가 두개 있는데, 파란색 천막의 샐러드바가 한국분들이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덕분에 김치 불고기 두부를 맛볼수있음! 저녁이 되면 샐러드 바의 가격은 내려갑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가 7th avenue 27번가에 위치한 만큼 타임스퀘어에서 걸어 내려와서 먹어도 되는 거리. 타임스퀘어쪽은 가격이 비싼편이에요. 1파운드에 8불가까이 합니다. 여긴 1파운드에 5불. 저녁때 가서 그런지 이렇게 마구 담아도 6불 나왔습니다. 주로 새우, 샐러드, 매쉬 포테이토, 치킨, 치즈등 많이.. 더보기
[뉴욕/코리안타운] 우리집 Woorijip에서 저렴하게 한식 먹기 12 West가에 위치한 '우리집' 입니다. 유학생분들 부터 비지니스차 방문하신 분들, 뉴욕에 좀 사셨다는 분들은 다 아실만한 한국 음식점 '우리집'. 다른 곳과 대비해 저렴한 가격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한국 음식에 항상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한국 음식점입니다. 건물 외관 공사를 하고 있어서, 간판이 잘 안 보 일수도 있으니 거리를 잘 체크하면서 코리안 타운 12west가로 고고싱! 가격대는 저렴한 편입니다. 주변 한국 음식점들은 한 그릇에 10~20$인것에 비해 여기서는 두명이서 음료까지 시켜도 15~20$나온답니다. 부페 형식으로 원하시는 것 떠서 던 다음 무게로 재서 드셔도 되고, 누들바에서는 우동과 김밥세트로 6$에 팔고 있어요. 떡볶이, 반판, 불고기등 아주 다양하게 팔고 있어요. 호떡도 .. 더보기
[뉴욕/차이나타운] TEARIFFL 차이나타운의 인기 많은 타피오카 카페 차이나 타운은 지하철 Canal Street 역에 내려 올라가시면 바로 보입니다. 차이나 타운은 관광객들로 항상 북적거리고 저렴한 가격의 맛집과 여행장소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소호랑도 가깝고 브룩클린 브릿지랑도 가까워 하루 날잡고 들려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차이나 타운에는 저렴한 장식품들과 악세사리, 상품들로 가득차있습니다. 51st 쪽으로 들어 오시면 보이는 TEARIFFL. 차이나 타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는 바로 타피오카 음료. 사람들이 여기 저기서 타피오카음료를 마시며 걷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긴줄과 인파로 '인기있는집'의 모습을 과시하는 이곳 TEARIFFL! 내부는 평범합니다. 바에서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타피오카 음료들. 내부가 다닥다닥 붙어 사람들이 박터지는게 한국 분식.. 더보기
[뉴욕/5th Avenue] 뉴욕 하이 엔드 패션의 종결지 5th Avenue 뉴욕은 날씨가 따뜻해졌다가 눈이 왔다가 바람이 불었다가 난리도 아닙니다. 한국은 날이 많이 풀렸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오늘은 뉴욕 5번가에서 하이엔드 패션, 즉 명품 패션 트렌드를 알아 보고 왔습니다. 뉴욕 5th Avenue, 특히 49번 스트릿부터 60번 스트릿은 쇼핑 디스트릭, 쇼핑 특구라 하여 베르사치부터 루이비통, 애플 스토어까지 없는것 빼고 다있는 거리입니다. 명품샵과 아름다운 디스플레이로 오전에가면 가끔 헐리웃 스타들을 만나 볼 수 있을 정도이니, 얼마만큼 화려하고 멋진지 상상이 가시나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올라가서 야경 구경하는데 52$라고 합니다. 헉!) 평당 어마어마한 땅값을 자랑한다는 5번가에는 전세계 이름좀 알려졌다는 브랜드는 다 모여있습니다. 디스플레이와 매주 바뀌는.. 더보기
[뉴욕/브룩클린] 브룩클린 벼룩 시장 브룩클린 프리 마켓 Brooklyn Flea Market 뉴욕 여행 책들을 보면 프리마켓에 대한 글들은 꼭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뉴욕에 살면서 한번은 가봐야지, 별 기대 안하고 3월까지 브룩클린 아틀란틱 에비뉴 역에 내리면 보이는 옛 은행건물로 찾아갔습니다. 브룩클린 프리마켓은 100+의 크고 작은 상인들이 모여서 매주 토 일요일 정기적으로 열립니다. 장소는 3월까진 아틀란틱 에비뉴역 바로 앞 건물이고 3월 부터는 야외로 옮긴다고 하니 공식홈페이지(www.brooklynflea.com)를 꼭 체크하시고 여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바로 이건물입니다. 엄청나게 큰 건물인데, 옛날엔 은행이였다고 하네요. 브룩클린 플리마켓 은행 건물에 들어가자 마자 입이 딱 벌어집니다. 엄청나게 높은 천장에 채광도 너무 좋고 아름다운 건물. 옛날에 지어서 그렇다지만 그래도 고풍스러.. 더보기
[뉴욕/맨하탄] 중화 요리 미들타운 부페 Midtown Buffet 뉴욕입니다. 정신없이 정리하고, 핸드폰 개통하고, 학교 다니다 보니 뭐 제대로 한게 없네요.ㅎㅎ; 오늘은 맨하탄 중심가 타임스퀘어 존 근처에서 밥 한끼 했습니다. 뉴욕 전철. 안이 상당히 더러우므로 한국에서 바로 건너오신분들은 문화적 충격을 먹으실듯. 패션 디스트릭에서 타임 스퀘어 존으로 걸어 가시면 타임스퀘어 좀 못미쳐서 보입니다. 큰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쉬움. 점심이 가장 저렴합니다. 텍스 포함해서 10불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팁은 2불정도 두고 오면 될듯. 내부는 생각보다 넓어요. 자리도 많고. 음료는 공짜구요(콜라랑 사이다 밖에 없음 ㅠㅠ) 음식은 한 30가지정도 있었습니다. 쌀밥, 아스파라거스, 탄두리 치킨, 새우. 여기 음식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짭니다. 오른쪽 스프도 간장맛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