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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욕/인우드]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농가! 딕만 농가 Dykman Farmhouse Museum 안녕하세요! 뉴욕 날씨는 이제 초겨울 날씨에 도달했습니다. 가을 날씨가 잠깐이라지만 정말 이렇게 잠깐 사이에 지나쳐 갈줄이야, 아쉽고 또 아쉬운 가을~ 하지만 초겨울 날씨라도 뉴욕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 재미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아직 관광객들한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역사적인 가치나 그 모습이 뉴욕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고즈넉한 매력을 가진,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농가 "Dykman Farmhouse Museum-딕만농가 박물관"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4881 Broadway at 204th Street, New York, New York 10034 (212) 304-9422 A전철을 타고 207번가까지 가서 내린후 조금만 걸어가시면 보입니다. 조금만 걷다보면, 눈에 확띄는 오래된.. 더보기
[뉴욕/브롱스] 뉴욕에서 가장 큰 식목원! 브롱스 NY Botanical Garden 코끝이 찡한 계절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낙옆이 어느새 다 떨어지고 추운 겨울이 찾아왔는데요, 추운 겨울일수록 따뜻한 침대에서 나가서 근처에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어떨까 합니다.^^ 오늘은 뉴욕에서 규모가 가장큰 식물원인 브롱스 뉴욕 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Bronx New York (718) 817-8700 B,D,4번 전철을 타고 Bedford Park Blvd Station에 내리시면 되고 LIRR 기차는 뉴욕 수목원역에 내리시면 됩니다. 화-일요일 오픈하며 아침 10시에 열어서 오후 6시에 닫습니다. 이곳 식물학 도서관은 주로 4층 6층에서 주제별로 나누어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는데 현재는 우리가 먹는 쌀 종류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식물학 도서관은 멀츠 부부를 기념하여 만들어 진곳이라고 합.. 더보기
[뉴욕/브룩클린] 뉴욕에서 두번째로 큰 공원 Prospect Park 어느새 뉴욕도 트렌치 코트를 입을 법한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다들 추석 잘 보내셨나요? 이제 곧 2달만 있으면 2012년이 끝난다니!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것을 다시금 실감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생활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수 있는 뉴욕에서 센트럴 파크 다음으로 가장 큰 공원 "프로스펙트 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프로스펙트 공원은 15번가 프로스펙트 역에 내리시면 됩니다. F,G선을 타고 내리시면 되구요, 근처에는 박물관도 있고 브룩클린 식물원도 있습니다.^^ 브룩클린 너무 멀다고 느끼지 마시고 묶어서 여행다녀오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공원 입구는 여러군데가 있는데 여긴 서쪽 입구입니다. 프로스펙트 공원 입구에는 간단한 환영 메세지와 에티켓에 대해 나와있어요. 바베큐는.. 더보기
[뉴욕/할렘] 마이클 잭슨도 거쳐간 할렘의 "APOLLO THEATER" 안녕하세요! 어느새 코끝이 쌀쌀한 계절이 코앞으로 훌쩍 다가왔는데, 여러분들은 다들 몸 건강히 지내시고 계신가요? 저는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머플러 하나 질렀어요.ㅎㅎ 여러분도 다가오는 겨울 미리미리 준비하시구요, 오늘은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었던 할렘의 "아폴로 극장"에 다녀 왔습니다. Apollo Theater 주소 253 W. 125th St. 전화번호 Tel. 212-749-5838 가는방법 지하철 1호선 116th-Colimbia Univ.역 하차후 조금 걸어가시면 됩니다. 아폴로 극장은 매주 수요일마다 아마추어 나잇이 열립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TV 스타킹쇼와 비슷하게 각지에서 찾아온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역량을 뽐내고 그날의 최고를 뽑는데요, 마이클 잭슨이 .. 더보기
뉴욕의 동대문, 변화하는 "Fashion District" 한국에서 "패션"을 떠올리면, 동대문이 떠오릅니다. 동대문은 한국 패션계에 있어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상권인데요, 패션의 도시이자 시크한 멋으로 유명한 "뉴욕"의 동대문은 어디일까요? 바로 Fashion District 입니다. Fashion District은 뉴욕의 패션 학교밑 다양한 부티크, 회사에서 부자재나 원단구매 나아가서 전문 노동력까지 구할수 있는 상업 지구 입니다. 주로 7번가와 8번가 사이 37street에서 39street에 집중적으로 모여있습니다. Fashion District에 상징처럼 세워진 이 단추와 바늘 동상, 그리고 그 밑엔 인포메이션 데스크가 있습니다. 저 역시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는 만큼 학교 드나들듯이 자주 왔다 갔다 하는 곳이 이곳 패션 디스트릭인데, 최근 미국의 경제 .. 더보기
[뉴욕/어퍼이스트] 뉴욕 어퍼이스트에 숨겨진 아름다운 공원 "Carl Schurz Park" 뉴욕엔 이제 가을이 한껏 다가 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름은 가기 싫은지, 푸른 잎들과 낙옆들이 섞여서 춥다가 덥다가 하는 날씨네요. 한국은 어떤가요? 오늘은 뉴욕 맨하탄 최 동쪽에 위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움에 비해 잘 모르고 있는 공원, "Carl Schurz Park"를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Manhattan New York (212) 459-4455 84st- 89 st end of avenue 강 옆 맨하탄의 가장 끝에 있는 공원이에요. 칼 슐츠 공원의 입구는 넓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입니다. 나무도 푸르고, 아름다움에 비해 맨하탄 가장끝에 위치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 아닙니다. 아는 사람들만 방문하는 조용한 공원이라 더 보물같은 곳을 찾은 느낌이에요. 칼 슐츠 공.. 더보기
[뉴저지/호보켄] 맨하탄의 야경이 아름다운 공원 "J. Owen Grundy Park" 안녕하세요!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한국에서 연일 피해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한텐 큰 피해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오늘은 맨하탄의 야경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공원, 뉴저지에 위치한 "J. Owen Grundy Park"에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이곳은 아침보다 밤이 아름다운 공원이라 그런지 저녁에도 북적북적한 느낌이 좋은 공원입니다. 산책하러 방문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뉴욕 맨하탄 33가에서 뉴저지행 PATH 기차를 타고 마지막 역까지 오셔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Jersey City, New Jersey 07302 이곳에 도착하면 광장에 이런 동상도 하나 있어서 앞에서 종종 사진찍는 관광객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곳 공원은 J. Owen Grundy라는.. 더보기
[뉴욕/맨하탄] 뉴욕에서 가장 사랑 받는 디자이너 세일 스토어, 로만스& 센추리21 이제 추석이 한참 코앞으로 다가왔네요!여러분들은 추석 계획 잘 세우고 계신가요^^?최근 핵가족화가 급속화되고 있는 우리 한국 사회에서는 이제 추석연휴등을 이용해 평소 가보고 싶었던 해외 여행지를 가족들끼리 여행가는 현상이 새로운 현상이 아닌것 같아요. 오늘은 그래서 추석 연휴 뉴욕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을 위해,뉴욕에서 저렴하기로 알려진 아울렛 가격의 백화점과 쇼핑스팟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첫번째로 알려드릴 곳은 "LOEHMANNS" 로만스 입니다. CHELSEA 101 SEVENTH AVENUE NEW YORK, NY 10011 (212) 352-0856 Manager: JAY ERLICHMAN - GM Hours: M-S 9-9 SUN 11-7 뉴요커들한테도 패션 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 더보기
[뉴욕/놀리타] 놀리타에 위치한 햄버거 맛집 Ruby's 더운 여름, 분위기 좋은 놀리타로 산책 나갔어요.어찌나 날씨가 좋은지, 뉴욕의 아름다움이 확 와닿았답니다. 오늘은 쉑쉑버거 만큼 버거 매니아들한테는 사랑받고 있는놀리타의 햄버거 집 Ruby's에 다녀 왔습니다. 219 Mulberry St (between Spring St & Prince St) New York, NY 10012 Neighborhood: Nolita (212) 925-5755http://www.rubyscafe.us 점심때가니까 꽤 좁은 내부라 그런지 밖에서 앉아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기다리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파스타나 샐러드 부터 오트밀 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만그중에 제일 인기있는건 버거들.버거들은 주로 9.5~12불 정도에요.음료는 2~4불 정도네요. 인테리어는 깔끔한 편.. 더보기
[뉴욕/차이나타운] 저렴하게 푸짐한 중화요리를 맛보기 상해카페- Shanghai Cafe 어느새 2012년의 반이 훌떡 지나갔습니다.ㅠㅠ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것 같아, 아쉽기도 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그중 하나인 맛있는것 많이 먹기! 는 젊을때 팍팍 해놔야 하는 일중 하나라 믿으며(ㅎㅎ) 오늘은 뉴욕 차이나 타운에 위치한 상해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100 Mott St (between Canal St & Hester St) New York, NY 10013 카페라고 해서 커피를 파는곳이 아니라 밥, 디저트를 한꺼번에 파는 레스토랑이랍니다. 내부는 꽤 넓은 편에 시설도 깔끔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여기 서버분들은 중국분들이라 영어를 잘 못하는 분들도 계시고 불친절 하신 분들이 많아요.ㅠㅠ 그 외엔 가격싸고 맛좋은 상해 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