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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업타운] 뉴욕시 박물관 Musuem of the city of NY 뉴욕은 봄이 와서 꽃들이 아주 만개하고 있습니다.한국의 날씨는 어떤가요?요즘같은 봄날씨엔 추워서 겨울에 쉽게 방문하지 못했던 박물관이나 미술관을방문해보면 참 좋은데요^.^ 오늘은 센트럴파크 옆에 위치해아름다운 풍경도 덤으로 구경할수 있는 '뉴욕시 박물관'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뉴욕시 박물관의 외관은 마치 대저택을 보는것 처럼 럭셔리한 느낌이 듭니다.어디서 한번 본듯한 기분이 드시나요? 그 이유는 바로 드라마 '가십걸'에서 학교 입구로 자주 나오는 곳이랍니다. 센트럴파크 끝자락에 위치한 박물관이라, 더욱이 조용하고 고풍스러운 이웃 분위기가 산책하기 참 좋은 동네라고 생각되었습니다.1220 Fifth Avenue New York, NY 100292,3, 6호선을 타고 103st역에 내려서 서쪽으로 조금 걸어.. 더보기
[뉴욕/스테이튼아일랜드] Staten Island Museum Staten Island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아담하기도 하고, 스테이튼 섬 페리 정박장에서 딱 2블록 거리라 멀지도 않아 꼭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박물관은 화요일 점심시간 12시-2시사이에 방문하면 공짜입장이 가능해서 저는 시간맞춰 다녀 왔답니다.ㅎㅎ Staten Island Museum 75 Stuyvesant Place Staten Island, New York 10301 Telephone: 718.727.1135 정박장에 내려 North 쪽으로 나오면 바로 박물관 간판이 보이니 찾아가긴 매우 쉬워요. 박물관 개장시간은 Monday - Friday 12pm - 5pm Saturday 10am - 5pm Sunday 12pm - 5pm 입니다. 성인 5$, 학생은 2$ 입장료에 12살 이하면 공.. 더보기
[뉴욕/어퍼이스트사이드] The United Nation- UN 방문기 봄이 뉴욕에도 찾아오는지, 햇살이 쨍쨍한 오전 뉴욕의 The United Nation-UN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유엔은 현재 반기문 총장님이 있는만큼 한국인들한테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오늘은 유엔 본부의 모습을 여러분들한테 전해드릴려고 합니다.^^ 유엔 본부는 전 세계적으로 192개의 국가가 가입하고, 한국은 1991년 9월 17일에 공식 가입한 국제 연합입니다. 평화유지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욕에 위치하고 있지만 이 자리는 존 D. 록펠러 2세가 기부한 토지위에 위치하여 있으며 미국에도, 뉴욕에도 속해있지 않는 지역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UN 앞에서 펄럭이는 태극기. 유엔은 일반인이 입장해서 혼자 구경할 순 없고, 투어를 통해서만 내부 구경이 가능하답니다. 주소는 405 East 4.. 더보기
[뉴욕/미드타운] 화려한 디스플레이의 거리 5번가 5 Avnue 뉴욕을 방문하는 여행객 들이라면 누구든 해가 높게 뜬 날씨 좋은 날 룰루랄라 타임스퀘어도 가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가고, 영화에 나왔던 자연사 박물관도 가고 싶은게 인지 상정 일텐데, 늦은 밤이 되면 이런 여행 스팟들은 문을 닫고 아쉬움이 남아 뉴욕의 밤거리를 걸어다니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곳, 우리가 알고 있는 21세기 현존의 '명품'들과 '패션'의 메카인 5번가 만은 밤의 거리가 더욱 아름답습니다. 오히려 밤의 가로등 밑에서 그 화려함은 더 빛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곳 5번가를 걸으며 별보다 반짝거리는 뉴욕 5번가의 디스플레이를 구경해 보려고 합니다. 뉴욕 5번가는 1900년대 초반 월 스트릿의 경제가 부흥하고 자본주의 사회가 대두되어 떠오르고 있던 시절, 돈의 거품을 가진 부자.. 더보기
[뉴욕/업타운] 설경이 아름다운 공원 Fort Tryon Park 뉴욕의 업타운에서도 가장 업타운쪽에 위치하여 몇정거장만 더 가면 브롱스가 나오는 이곳 Fort Trayon-포트 트레용 공원은 센트럴 파크 못지않는 경치의 아름다움과 여유로 뉴요커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많은 공원 중 하나입니다. 741 Fort washington Ave manhattan NY 1040 (212) 795-1388 190th 역에 A번 전철을 타고 가셔서 내리신후 나오시면 바로 포트 트레용이 보입니다. 봄에 보는 포트 트레용이 따뜻하고 낮잠 자고 싶은 기분이라면, 겨울의 포트 트레용은 '아름다운 설경'이 어떤 곳 인지 존재자체로 설명해주는 곳입니다. 추워서 참새들이 저네들끼리 옹기종기 앉아 있네요^^. 입구는 다른 공원들과 다르지 않게 긴 산책로로써 시작됩니다. 하얀 설경이 정말 고요하고.. 더보기
[뉴욕/미드타운] 뉴욕에서 건강한 유기견/유기묘 입양하기 Bideawee 반려 동물은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워 보신 분이라면 누구나 그 존재의 따뜻함과 중요함을 잘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짓굳은 장난으로 힘들게도 하지만 평생 함께 해준다는 뜻의 '반려'라는 말대로 자신의 수명이 다 할때까지 곁에 있어주는 따뜻한 존재입니다. 오늘은 이곳 뉴욕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들기 위해 '펫샵'이 아닌 'Bideawee'를 찾았습니다. 410 East 38th Street New York, NY 10016-2702 (212) 532-6395 Bideawee는 스코틀랜드 말로 '잠깐 머물렀다가 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살고 있는 건물 안으로 출바알~! 건물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카운터가 보입니다. 카운터에는 주로 자원봉사자나 이곳에서 일하시는 분들께서 친.. 더보기
[뉴욕/미드타운] 테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 생가 방문기 안녕하세요! 뉴욕은 어느새 겨울이 살짝 지나간듯 하고, 봄이 올려는지 마당에 귀여운 새싹들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한국도 최근 입춘이였는데, 날씨는 어떤가요^^? 오늘은 미국 뉴욕,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라 미국의 26대 대통령으로 재임한 '테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28 E 20th St New York, NY 10003 (212) 260-1616 이 생가 건물은 옆 건물들과 매우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 찾기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으니, 눈 크게 뜨고 찾아 주셔야합니다.ㅎㅎ 지하철은 1번을 타고 23st 역에 내려서 걸어가시면 금방입니다. 당시 테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이 살았다면 이 문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했겠지만, 현재는 보존을 위해 아래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니 고개를 싹.. 더보기
[뉴욕/미드타운] 엔티크들의 부티크, 'SHOWPLACE' 앤티크란? 시대에 뒤떨어진이란 뜻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보통은 옛날의, 고대의, 고풍이라는 뜻의 형용사로 쓰인다. 또는 고대 미술, 고물, 골동품이란 뜻의 명사. 옷차림에서 옛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빛깔・무늬 따위를 가리킨다. 액세서리, 가구, 세간용품, 피륙, 의장 등에 쓰이며 일반적으로는 고물취미의 의미로써 옛날 좋았던 시대, 즉 기계적 양산에 상대되는 손작업 시대 유물에의 동경으로 각광받았다. -출처: 네이버 지식사전- 앤티크,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법한 멋진 말인데 앤티크는 단지 비싸고, 화려한 것들이 아닌 '재활용'과 오래된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잘 나타난 문화 코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빈티지를 사랑하는 뉴요커들이 조금 격조높은 빈티지(?)를 찾을때 방문하는 앤티크들의 하이 엔.. 더보기
[뉴욕/월스트릿] 월스트릿 걸으며 월스트릿 하기 Walking tour Wall st '뉴욕' 하면 무엇이 떠 오르시나요? 화려한 불빛, 타임스퀘어, 바쁜 뉴요커들, 자유의 여신상... 그리고 세계 경제의 수도라 불리는 '월 스트릿'. 오늘은 이 경제의 수도이자 최근 까지 '월스트릿 점령운동'으로 시끄러웠던 이곳, 월스트릿을 걸으며 여행해보려고 합니다. 월 스트릿은 2km남짓한 거리로, 절반은 관광객, 나머지 절반은 월스트릿에서 일하는 스탁 전문가들으로 북적거립니다. 새벽녘부터 늦은 저녁까지 북적거리는 바쁜 곳으로, 세계 경제의 수도 답게 높은 건물들과 은행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월스트릿은 2,3,4,5번 뉴욕 지하철을 타고 Wall st 역에 내리시면 바로 보입니다. 일단 역에서 내리면 월스트릿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중 하나인 '트리니티 교회'가 나옵니다. 트리니티 교회는 뉴욕에서.. 더보기
[뉴욕/Staten Island] Staten Island 구경하기 뉴욕은 아직 날씨가 많이 춥지않습니다. 무척 드문 일이라고 하는데, 아마 지구 온난화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한국날씨는 많이 춥지요? 오늘은 공짜 페리를 타고 뉴욕의 Staten Island 에 다녀왔습니다. 바다 향기 맞으며 기분전환하기엔 딱인곳이지요. 일단 Staten Island Ferry 정류소로 가야합니다. 1번을 타고 South Ferry 역에 내리면 바로 딱 보이는 곳이 이 정류소 인데 365일 무료로 운항하고 있으며 매일30분 간격으로 배차하고 있습니다. 저는 운좋게 페리에 빨리 탈 수 있었는데 자칫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으니 미리 체크해보고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페리는 지하, 중간, 상층으로 나뉘어 져있고 각층마다 야외로 나갈 .. 더보기